[고령카페] - 대구 근교, 돌과 자연이 어우러진 카페, 카페 스톤 고령점

[고령카페] - 대구 근교, 돌과 자연이 어우러진 카페, 카페 스톤 고령점

추석 연휴

산소를 갔다가

방문한 카페

'카페 스톤 고령점'

매일 11:00 - 21:00
전용 주차장 보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문제는 없다.

오토바이 동호회 분들에게

꽤나 알려졌는지

바이크 타시는 분들이 꽤나 방문했다.

 

본관

건물은 크게 2곳으로 나뉘어 있다.

본관과 스튜디오 건물

음료는 본관에서 주문을 한다.

스튜디오 건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

창밖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본관

주문은 카운터에서 진행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가 비치되어있다.

 

스튜디오 건물

스튜디오 건물의 2,3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1층은 전시회에 온듯한 기분이다.

엄청 큰 규화목이 인상적이다.

 

규화목이란?

나무가 땅 속에 묻혀 있는 동안

물에 녹아 있던 광물질이

나무줄기 속으로 스며들어

만들어진 화석이다.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되기에

전자파 중화 등의 효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탁 트인 통유리들이 사방에 있어

다양한 시점에서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3층은 루프탑이랑 연결이 되어있다.

루프탑에는 포토존과 멋진 경치들이 펼쳐있다.

한적해서 멍하니 경치 구경하기에 좋다.

 

메뉴

디저트류는 케이크와 베이커리가

준비되어있다.

 

음료류는 카페스톤만의 독특한 이름으로

간단한 설명과 함께 표시되어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돌커피, 돌샤워, 돌소금

벌꿀케이크, 쿠키슈

 

 

쿠키슈는 안에 생크림이 가득가득!

벌꿀케이크는 달달!

디저트는 엄청 맛있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니었다.

 

벌꿀케이크인 말렌카는

여수에서 먹었던 카페가 더 맛있었다.

궁금하다면 이전에 포스팅한 글 참고.

2021.08.27 - [#. 카페] - [여수카페] - 말렌카&비엔나커피 맛집, 인구커피

[여수카페] - 말렌카&비엔나커피 맛집, 인구커피

아메리카노는 조금 진했고

돌샤워는 핸즈커피의 더치라샤워가 더 맛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돌소금은 짭조름한 맛의 단짠단짠한 맛이

괜찮았다.

 

그래도 여기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보는 맛이

좋았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있고

물레방아와 돌에 새겨진 "STONE" 마크가

포토존인 것 같다.

 

카페 메뉴부터 시작해서 꽤나 돌에 진심인 편인 듯..

카페 스톤은 고령점뿐만 아니라 팔공산점도 있다.

분위기가 좋았지만

아쉬웠던 점을 간단히 말하자면,

먼저 스튜디오 건물에는 휴지와 식수가 없다.

그래서 본관에 와서 가져가야 하는데

휴지는 가져가면 되지만

식수의 경우

얇은 종이컵이라서 물을 받고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본관에 있는 식수 역시 작은 물통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스튜디오 건물 한쪽에

물통을 놓아주면 편의성이

좋을 것 같다.

스튜디오 건물이라서 휴지와 식수가

없다는 문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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