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맛집] - 제부도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방문한 횟집, 낙조횟집

[제부도 맛집] - 제부도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방문한 횟집, 낙조횟집

 

제부도에서 숙박할 곳을 정하고

숙소 근처 횟집 중

괜찮아 보이는 곳을 물색하여

방문한 후기.

 

'낙조횟집'

 

 

매일 10:00 - 22:00

 

숙소 근처에 위치한 거리가

전부다 횟집이라서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고

후기를 찾아보다 괜찮아 보여서

방문한 횟집.

 

 

식사하기 전에

서해 바다를 거닐어 보는데

일몰이 무척 아름다웠다.

 

이렇게 어느 정도 걷다가

식사하러

'낙조횟집'에 도착.

 

 

야외&실내에 테이블이 있었고

마음 같아서는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슬슬 날이 추워지는 관계로

실내에 앉았다.

(몸 관리 해야 할 나이)

 

'낙조 횟집 메뉴'

 

우리는

모듬회+조개(구이 or 찜)+왕새우+생물스끼+(매운탕 or 칼국수 택1)

세트로, 구이로 1세트, 찜으로 1세트 시켰다.

그리고 매운탕으로 2세트 통일.

 

치즈가 살포시 올라간

스끼다시들도 나왔다.

 

계속 젓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마성의 음식.

 

 

우리 테이블에는 '조개구이'가 나왔는데

기다리고 번거로운걸

귀찮아하는 분들에게는

구이보다는 찜을 추천.

 

생각보다 번거롭더라.

 

 

굽는 동안,

멍게,해삼,전복을

간단히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여본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껍질이 벌어지면서

맛있어 보이는 조개가 등장.

 

 

굽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 놓인

'조개찜'

 

조개들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고

무엇보다 요리가 된 상태라서

바로 먹으면 되어서

깔끔한 듯하다.

 

술안주로 굿굿.

 

어느 정도 음식들도

나왔고, 술맛도 올라간다.

 

 

곧이어

'대하구이' 등장.

 

1세트에 8마리 정도 있어서

4명이서 2개씩 먹을 수 있는 정도로

나왔다.

 

여수에서 그래도 대하구이를 먹었지만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먹는

대하구이는 꿀맛이다.

 

광어, 우럭, 돔으로 구성된

모듬회

 

슬슬 먹다 보니 배가 부르기 시작.

 

 

 

점심으로 이미 칼국수를 먹은 관계로

저녁은 깔끔하게 매운탕으로

마무리.

 

남자들끼리 오붓하게

이렇게 식사하니 무척 낭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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