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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맛집] - 영화관 컨셉의 수제버거, 베를린버거
동생과 수제버거가 먹고싶어
검색하다 방문한 곳.
'베를린버거'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매일 11:00 - 20:00
일요일 11:00 - 15:00
BREAK TIME 16:00 - 17:00
공영주차장 주차 가능
아담한 입구 등장
2층에 위치.
입구 앞에 메뉴가 있어 편하다.
우리는 기본 베를린 버거와 언더더씨 버거
각각 세트로 결정하고 올라갔다.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은 때라
할로윈 컨셉으로 매장이 꾸며져 있었다.
영화관 컨셉에 맞게
계산대는 티켓박스라고 적혀있다.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앉으면 된다.
여기 빔프로젝트로 원래는
영화를 틀어준다고 했는데
일요일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
음악만 흘러나왔다.
프라이빗한 공간인 커플석.
메뉴 등장!
분위기는 끝내주네.
영화만 나왔으면 좋았을 건데 조금 아쉽..
전등 밑에서도 한컷! ㅎㅎ
영화관 컨셉에 맞게
팝콘도 주고
컵의 디자인도 잘 어울린다.
기본 베를린버거에 나는 해쉬브라운을 추가를 했는데
해쉬브라운은 햄버거 안에 넣어준다.
어차피 나는 햄버거 안에 넣어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혹시라도 따로 먹고 싶으면
미리 말을 해야 될 듯하다.
다음은 언더더씨 버거
기본 베를린버거에
새우패티가 들어있다.
베를린 버거는 야채들이 다져져서
소스와 버무려져서
잘라먹기 좋았다.
가격도 수제버거지만
싼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조금 아쉬운 점은
입구 앞에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있는데,
음료 버리는 곳에서
냄새가 좀 올라와서
불편했다.
가게를 들어오자마자
냄새가 나니 입맛이
뚝 떨어지는듯한 기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
일시적인 현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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