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동맛집] - 대구 경대북문 쌀국수&피자 조합, 반미리코

[산격동맛집] - 대구 경대북문 쌀국수&피자 조합, 반미리코

 

본가에 가면

쌀국수 먹으러 항상 가는 단골 가게

'반미리코'

 

여기는 반미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쌀국수와 피자 조합!!

매일 11:00 -21:00
BREAK TIME
평일 14:30 -16:30
주말 14:30 -17:00

 

연휴 전, 평일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다

대기명단에 작성하여 대기 중.

주문 후, 선불 결제

 

출처 : 반미리코 홈페이지

고수향이 싫으신 분은 주문 시 미리 말하면 된다.

나는 고수를 좋아하지만 못 먹는 분들이 있을 때에는

따로 담아 달라고 요청한다.

테이블은 많지 않다.

계산대 앞에 2인용 테이블이 3개 정도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룸에 테이블이 3개 

손님이 있어 못 찍었지만 또 다른 룸에 4인용 테이블 2개

이 정도로 구성이 되어있다.

 

대표적인 베트남 커피인 '연유커피'는

배를 이용해 우유를 운반하면서

쉽게 상하자, 대신 연유를 커피에 섞어

마시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반미 샌드위치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던 베트남이

주식인 쌀로 프랑스식 바게트를 변형하여

만든 것이 반미이다.

 

기다리는 동안 음식 등장.

 

쌀국수는 고기도 많고

베트남 현지 쌀국수보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쌀국수이다.

그래서 호불호가 없이 모두가 좋아한다.

국물도 시원하다.

 

역시 피자는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

따뜻한 피자에 올려진 토핑과 양념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하지만, 조금은 짠 편이라 싱겁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짜게 느껴질 수도 있을 듯하다.

 

그 외, 예전부터 와서 먹었던 음식을

올려본다.

 

치킨 반미샌드위치

반미샌드위치 크기도 크고

함께 감자튀김도 나온다.

 

분보싸오

'분보싸오'는 새콤한 맛이 나는

샐러드 쌀국수이다.

가느다란 면발에 새콤한 양념과

채소, 고기를 비벼서 먹는 쌀국수인데

마치 분짜와 비슷한 느낌이다.

여름에 먹으면 딱이다.

씹는 순간 바삭거리는

스프링롤.

베트남 최애 사이드 메뉴이다.

양도 많고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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