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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발리 여행] - 팜투어 허니문 패키지로 진행한 스미냑 제라미 풀빌라 숙소 후기

by 은봉이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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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 팜투어 허니문 패키지로 진행한 스미냑 제라미 풀빌라 숙소 후기

 

팜투어 허니문 패키지로

발리에 머문 숙소는

 

스미냑에 위치한

'제라미 풀빌라'

&

우붓에 위치한

'카욘 더 정글 리조트'

 

'카욘 더 정글 리조트'는

이전에 포스팅을 했으니

아래 참고.

 

2023.02.28 - [#. 해외여행] - [발리 숙소] - 발리 우붓의 정글뷰&3단수영장, 더 카욘 리조트/ 허니문 추천

 

[발리 숙소] - 발리 우붓의 정글뷰&3단수영장, 더 카욘 리조트/ 허니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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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팜투어에서

다른 풀빌라를 선택했지만

추후 변경이 생겨

 

'제라미 풀빌라'로 안내해줬다.

 

중간에 변경이 되니

조금 기분은 안 좋았지만... 어쩌겠어 ㅠㅠ

 

그래서 변경이 된

제라미 풀빌라를 알아보는데

많은 자료가 없다 보니

이번 기회에 간단히 정보 전달 겸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머문 곳은

투 베드룸으로 구성된 풀빌라.

 

투베드룸까지 필요하진 않지만

'거거익선'이라

모양새가 그럴싸하다.

 

 

부엌은 야외에 있다.

나중에 '핀스 비치클럽'에서 테이크아웃해온

새우튀김을 여기서 먹음.

 

다양한 룸서비스 메뉴들

너무 종류가 많아서 식사할 때에도

선택하는 게 힘들었다.

 

'제라미 풀빌라'에는

스파도 함께 하고 있는데

가격 정보를 참고하자.

 

비교 대상을 위해

숙소 근처에 위치한 일반 마사지샵을

이용하고 로컬 마사지샵 가격도

함께 전달하니 비교가 될 듯하다.

 

확실히 일반 로컬 마사지샵이

싸긴 싸다.

 

여기 마사지사의 실력도

나쁜 편은 아니었음.

구글평도 꽤나 좋았다.

 

 

공항에서 밤늦게 도착해

아직은 와이프는 곤히 자는 중이라

커튼을 쳐놓고 사진 촬영.

 

팜투어에서 튜브를 사은품으로 줬는데

야무지게 썼다.

 

사진 찍을 때 포인트가 되어서

굿굿.

 

플로팅 조식 시간이 다되어

일어나신 마눌님.

 

 

직원분이 오셔서

플로팅 조식을 세팅해 주신다.

 

플로팅 조식 메뉴를 전날에

고르는데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

고르기가 힘들었다. ㅠㅠ

(다 먹고 싶잖아)

 

예쁘게 세팅된 플로팅 조식.

 

 

인생 첫 플로팅 조식 ㅎㅎㅎ

사진 열심히 찍으면서

추억을 남겨본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현실은 플로팅 조식의 음식을

식탁에 가져와

탁자에서 먹기. ㅎㅎㅎ

 

(물속에서 먹는 게 불편할 것 같애)

 

 

배부르게 먹고

소화시킬 겸 수영 TIME.

 

다행히 여기 수영장은

물이 차갑지 않아서

추위를 많이 타는 우리 커플도

충분했다.

 

풀장의 수심은 150cm이지만

담장 쪽 끝에는 조금 더 깊었다.

 

수영도 프라이빗하게

즐기니 너무 좋은 시간.

 

그 후 우린 '핀스 비치클럽'으로

가기 위해 '그랩'을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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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기 전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라탄백' 구매를 하기 위해

질이 좋기로 유명한

'아시타바'를 방문하여

와이프 라탄백 가방을 하나

구입 후 출발했다.

 

다음 날

조식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기.

 

풀빌라의 안쪽으로 쭉~ 직진을 하면,

 

 

식당 도착.

식당을 지나가면

제라미 SPA가 있다.

 

 

야외 테이블도 있지만

우리는 실내에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하면서 식사.

 

 

여기 아침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필요한 음식을 주문을 하면

바로 만들어주신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오믈렛' & '미고렝'

 

발리에서 밥을 먹으면 항상 나온

알새우칩(?) 같은 과자가

엄청 맛있더라.

 

발리에서 먹은 음식들은

입맛에도 맞아서

불편함이 없었다.


'제라미 풀빌라'를 3박 이용을 하면서

좋았던 점이 물론 더 많지만,

아쉬웠던 점은

샤워시설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라

조금 아쉬웠다.

(노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을 찍어놓는 걸 깜빡했다 ㅠㅠ)

 

그렇다고 안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외관에 비해 내부시설은

조금 낡은 감이 있었고

전기 플러그를 꽂는 곳도

어떤 곳은 꽉 꽂히지 않아서

배터리 충전할 때 잘 안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위치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분위기 내면서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가성비가 좋은 풀빌라인 것 같다.

 

처음에 정보가 많이 없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혹시라도 관심이 있어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아! 그리고 벌레가 많을 줄 알았는데

벌레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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