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 - 죽림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오의

[여수맛집] - 죽림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오의

 

연말이 다가와서

이제는 와이프가 될

여자 친구와 분위기가 좋아 보여

가보려고 했던

이자카야 방문.

 

'오의'

 

 

매일 17:00 - 01:00
일요일 휴무
골목 주차 가능

 

미리

'예약' 하는 것을 추천.

 

우리도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4인 테이블도

1개 정도 있었는 것 같은데,

 

주로 바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셨고

 

개인적으로도

여자 친구와 마주 보는 것도 좋지만

옆에 나란히 있는걸

좀 더 선호하여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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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모두 맛있어 보여

뭘 시켜야 될지 고민이 되어

 

직원분에게 추천메뉴를

소개받아

 

사사미 모리아와세

하사미아게

&

키슈호마레 준마이

 

주문 완료.

 

 

오픈 주방이라

바로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위생적이었고

 

직원분들이 모두 멋지신데

요리까지 잘하시니

남자가 봐도 멋있다.

 

 

 

사케가 먼저 나왔고

첫 잔은 직접 개봉하여 주셨다.

 

기본으로 주신 샐러드는

귀여운 색깔과 비주얼과는 달리

맛은 강렬했다.

 

너무 맛있어서

젓가락질이 멈춰지지 않았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39.0)

 

8종으로 구성된

사시미 모둠.

 

매번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참치, 돔, 관자, 전복, 삼치

고등어, 연어, 오징어로

구성된 사시미 모둠이었다.

 

 

회도 두툼하고

맛이 기가 막혔다.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가네.

 

 

하사미아게

(24.0)

 

표고버섯 속에

새우와 고기를 넣어

튀긴 요리.

 

 

 

별도로 주신 소스에

찍어 한입 먹어보니

왜 직원이 추천해 주시는지

알 것 같다.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었고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

 

음식들이 전부 맛있었고

고급진 맛이나

다른 음식들의 맛이

궁금하여 또 방문하고프다.

 

연말 덕분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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