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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대구

[경북대 맛집] - 짬뽕 한 그릇에 마음을 담은 경북대 짬뽕 맛집, 짬마담

by 은봉이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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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맛집] - 짬뽕 한 그릇에 마음을 담은 경북대 짬뽕 맛집, 짬마담

 

짬뽕이 먹고 싶어

동생들과 함께

방문한 경북대 쪽문쪽에

위치한 짬뽕 맛집인

"짬뽕 한그릇에 마음을 담다"

줄여서 "짬마담" 방문.

 

 

매일 10:30 - 21:30
골목 주차

 

주차 공간은 마땅치 않아

공원 쪽이나 경대 안에 주차를 하면

될 될듯하다.

 

 

 

카톡으로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안경닦이, 앞치마,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고,

 

물티슈에 적혀 있는

사소한 문구 등

 

사소한 배려들이 보인다.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편.

 

 

주문내역

로제짬뽕

차돌박이짬뽕(곱배기)

차돌박이짬뽕(밥 변경)

찹쌀안심탕수육

깐쇼새우

 

짬마담 탕수육
맛있게 먹는 방법

 

 

짬뽕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과 레몬 한 조각을 준다.

 

탕수육 소스에 넣은 레몬즙을

열심히 짜서 넣어본다.

 

 

찹쌀안심탕수육

(18.0)

 

 

 

안까지 안심이 잘 튀겨져 있었다.

 

그런데 한입 베어 먹는 순간

음.....

 

내가 민감한 건지

돼지 잡내가 나서

손이 많이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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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중 한명은

크게 민감해하지 않았지만

그 외는 나와 같은 의견이었다.

 

깐쇼새우

(17.0)

 

 

깐쇼새우는

탕수육보다는 나았지만,

내 입맛에는 좀 달았다.

 

그래도 탕수육의 타격이 꽤나 컸는지

깐쇼새우로 손이 많이 갔다.

 

여기까지 맛 본 순간

짬뽕은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았고

대충 먹고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드디어 짬뽕들도

테이블에 나왔다.

 

일단 냄새와 비쥬얼이 굿!

 

탕수육과 깐쇼새우에서

실망감을 느꼈는데,

 

짬뽕 한입을 먹으니

눈이 번쩍!

 

뭐야 이거 맛있네?

적당한 맵기와 고기 베이스의

국물이 깔끔했다.

 

다행히 짬뽕이 맛있어서

짬뽕으로 입을 헹구고

맛있는 맛을 입안 가득 채웠다.

 

탕수육과 깐쇼새우는

아쉬움이 가득 남지만,

 

짬뽕은 굿굿.

 

짬뽕집에 짬뽕이 맛있어서 다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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