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맛집] - 통영 왔으면 굴요리 필수, 동피랑쭈굴
굴요리를 먹기 위해
통영을 방문하여
굴요리 맛있다는 식당 방문
'동피랑쭈굴'
매일 10:00 - 21:00
공영주차장 이용
우리는 통제영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왔다.
동피랑 마을과
통영중앙전통시장, 강구안쪽이라
식사 후 관광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남망산 주차장(동호동 215-17번지)과
조각공원 주차장(동호동 379번지)에
주차를 하면 50% 주차 할인권을 발급해준다.
맛집답게 이미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우리는 A세트 2개를 시켰다.
하나는 쭈꾸미 무침, 멍게비빔밥 2개
다른 하나는 생굴 무침, 굴비빔밥 2개
물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무난한 맛.
생굴회
비리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다.
먹다 보면 비려서 목에 잘 안 넘어갔는데
이건 맛있게 냠냠.
생굴 무침
생굴이 맛있는데
무침은 말해 뭐해.
쭈꾸미 무침
쭈꾸미는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쫄깃쫄깃 맛있었다.
쭈꾸미 볶음
쭈꾸미 볶음은
매운걸 잘 못 먹는 우리에게는
좀 매운 편.
굴튀김
이거 너무너무 맛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서
계속 입에 들어갔다.
튀김은 역시 배신하지 않는다.
소스를 주는데
소스는 마요 소스
하지만 난 그냥 먹는 게 더 맛있었다.
굴전
굴전 역시 짭짤하면서도
굴 맛이 은은하게 느껴져
호불호 없이 좋은 맛이었다.
아기 입맛에는 굴튀김과 굴전을
가장 좋아할 듯하다.
고등어구이
테이블당 한 마리가 나온다.
사람이 2명이 와서 하나.
4명이 와도 하나.
종업원에게 말하니 하나를 더 주셨다.
굴비빔밥&멍게비빔밥
빨간 양념장이 아닌
기름장으로 비벼 먹는데
간도 안 쎄고 맛있게 먹었다.
석화찜(굴구이)
뜨거운 커다란 양은냄비에
굴이 가득.
장갑과 나이프로 야무지게
굴을 까는데
야들야들하게 잘 익은
굴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굴은 역시 통영 굴.
가격대는 관광이다 보니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코스요리로 다양한
굴요리를 모두 맛보고
배도 부르고,
관광지와 가까워서
한 끼 든든한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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