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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맛집] - 담양가면 떡갈비 대신 깔끔한 가정식, 오마이밥 담양

by 은봉이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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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맛집] - 담양 가면 떡갈비 대신 깔끔한 가정식, 오마이밥 담양

 

담양을 방문하면

떡갈비가 유명하지만,

사람들로 너무 북적이기도 하고,

헤비하여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

'오마이밥 담양'

매일 11:00 -19:00(월,화 14:00)
Breat Time 15:00 - 17:00
전용 주차장 보유

가게 앞에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있고

가게도 잘 보여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웨이팅은 대기 등록을 하면

카톡 알림으로 알려준다.

 

테이블은 약 7개 정도로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도 심플하게

꾸며져 있다.

 

아기용 의자와 일회용 앞치마 및 종이컵이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은 뒷문으로 나가야 된다.

 

메뉴판은 예쁘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럴까

모두 맛있어 보인다.

 

생각보다 뭐 먹을지 고민이 되었고

고민 끝에

오마이 갈비 덮밥, 치즈 롤카츠

치킨 가라아케

주문 완료.

 

오마이 갈비 덮밥

(12.0)

 

소스에 절인 갈비와

바삭한 후레이크에 밥을 비벼서 한입!

매콤 달콤이라고 했는데,

매콤보다는 달콤에 좀 더 가까운 듯하다.

혹시라도 매콤한 것을 기대했다면

실망했을 수도 있을 듯.

또한, 바삭한 후레이크는 마늘인 줄 알았는데

마늘이 아니라 쥐포 같았다.

 

치즈 롤카츠

(11.0)

 

돈까스 뿐만 아니라

와사비도 같이 나와서 좋았다.

다소 느낄 할 수 있는

치즈 롤카츠에

와사비와 함께 먹는걸

좋아한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그 안에 와사비를 넣어 먹으면

GOOD

부드러워서 입에 살살 녹는다.

나무랄 데가 없는 맛.

치킨 가라아케

(7.0)

 

귀염뽀짝한 트레이에

담겨 나온 치킨 가라아케

칠리소스에 푹 찍어

먹어보니 부드럽고

짭짤한 맛이 좋았지만,

그래도 예전 일본에서 먹었던

가라아케와 비교를 하게 되면

조금 아쉬운 맛.

 

양도 푸짐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는 곳.

 

담양 가서 떡갈비나 국수

이런 거 먹는 것도 좋지만

이런 분위기의 음식점도

담양 여행 또는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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