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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술집] - 분위기&가성비 모두 잡은 위스키바, 범어1993

by 은봉이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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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술집] - 분위기&가성비 모두 잡은 위스키바, 범어1993

 

친척형과 함께

자주 간다는 위스키바에서

간단히 한잔 하러

방문한 곳.

 

'범어1993'

 

 

매일 07:00 - 01:00
일요일 정기휴무

 

처음 봤을 때 외관상으로는

입구도 조그맣고 분위기가 괜찮은지

의문이 들긴 했다.

 

 

매장을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조명과 인테리어도 고급짐 뿜뿜

 

위스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다 보니

다른 곳은 어떤지 비교를 할 수 없지만

처음 가본 위스키바의 느낌은

 좋았다.

 

 

너~~무 많은 위스키 종류가 있다 보니

위스키를 모르는 나에게는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친척형의 도움으로 몇 가지로

주문했다.

 

나에게는 한잔 가격이 비싸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친척형 피셜로는

다른 곳에 비해 싸다고 한다.

 

우리가 주문한 위스키는

'글렌 알락키 15년'

'보모어 18년'

'글렌모렌지 시그넷'

'맥켈란 18년'

 

 

위스키병을 가지고 와서

이렇게 직접 따라주시니

분위기 있네 ㅎㅎㅎ

 

 

위스키의 맛을 모르는 나에게는

거의 비슷하지만

 

보모어 18년...

와.. 이건 쫌..  ㅎㅎ

피트향이라고 하던데

마치 약품 냄새 같더라.

 

그나마 보모어 18년산

위스키가 피트향이 약한 거라고

하던데...

강한 거는 도대체 어떤 향일까?

 

 

1993 미니플래터

(9.9)

 

저녁은 먹었기에 간단히 먹을

안주거리만 시켰다.

 

 

열심히 일한 모두를 격려하며

건배!

 

홀짝홀짝

조금씩 마시면서

향을 즐기니 좋다.

 

 

나갈 때 진열되어 있는

위스키들을 보고 비싸고 멋있어 보여서

몇 컷 남겨봄.

 

술은 크게 좋아하지 않지만

위스키병은 멋지게 생긴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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