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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대구

[팔공산 카페] - 경주 감성이 흐르는 팔공산 신상 대형 카페, 카페히든(HIDDEN)

by 은봉이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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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카페] - 경주 감성이 흐르는 팔공산 신상 대형 카페, 카페히든(HIDDEN)

 

팔공산에 새로 생긴

경주 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 카페.

 

'카페히든(HIDDEN)'

 

 

매일 10:00 - 23:00
대형 주차장 보유

 

 

 

주차장도 꽤나 넓고

만차시 도로 갓길에 세우면 된다.

 

 

 

카페히든의 외관을 보는 순간

경주 느낌이 들긴 했다.

(경주휴게소를 닮았다는 친구도 있었음.)

 

 

건물 주변으로 포토존들이

있었고,

 

건물 뒤쪽으로도

골목길처럼 꾸며져 다른

느낌을 들게 만들었다.

 

어릴 적 놀았던

땅따먹기도 그려져 있어서

추억을 되새기며 해봐도 좋을 듯.

 

 

칙칙한 남자 4명이서

사진도 찍기.

 

 

 

카페히든의 가장 시그니처 포토존인

달과 절구가 그려진 입구.

 

여기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것 같았다.

 

 

문은 이렇게 밀어주면 된다.

 

가격도 높지 않은 편.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다스2개, 블로마2개)

주문했는데,

 

빵들이 너무 맛있게 보여

점심을 먹은 후였지만

맛을 보기 위해

추가 주문 ㅎㅎ

 

 

1층에도 많은 좌석과 더불어

소파들이 너무 편안해 보여

여행으로 방문했다면

휴식을 취하기에

너무 좋은 것 같다.

 

 

 

'2층은 노키즈존'

 

 

 

2층은 1층에 비해

소파로 된 테이블은 없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정원뷰도 좋았고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어

1층과는 다른 분위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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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페히든에는

포토스튜디오가 있어

소품을 가지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듯하다.

 

 

테라스에도 이렇게 테이블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날이 좋아서 우리는

테이블 자리를 픽!

 

인공 물줄기 소리가

폭포가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욱 청량한 느낌이 들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 등장.

 

빵도 크림 안에 사과들이 조각되어

상큼함이 더욱 UP

 

그보다 더욱 놀랐던 건 바로!

 

커피가 너무 맛있다.

 

내가 쓴 블로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체로 대형 카페들의 경우

솔직히 커피맛은 그저 그랬거나

맛이 없거나 그런 편인데

 

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Type B인 블로마를

주문하여 한입 마셨더니

 

산미도 산미지만

커피에서 나오는 향미가

일반 대형 카페에서는

많이 느끼지 못하여

더욱 인상에 남았다.

 

고소한 맛이 나는 Type A 역시

그 커피가 가지는 특징을

어느 정도 잘 살려

일반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풍미를 가지고 있었다.

 

 

단순히 신상 카페여서

방문을 하여 커피 맛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왔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훌륭한

커피맛을 보아서 큰 만족이 들었다.

 

참고로 아이스로 마실 거면

Type B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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