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동 카페] - 대구 침산동 유럽갬성 한 스푼 담은 카페, 플레브스트릿

[침산동 카페] - 대구 침산동 유럽갬성 한 스푼 담은 카페, 플레브스트릿

 

동생들과

오랜만에 수다를 떨기

위해 방문한

한적한 카페

'플레브스트릿'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골목 주차

 

별도의 전용 주차장은 안 보여서

근처 길가에 주차하고 방문했다.

 

 

음료 정도도 종류가 다양했고

디저트 또한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가득!

 

디저트로 처음 맛보는 독일 디저트인

'슈톨렌'을 추가하여 주문했다.

 

 

전체 3층에 루프탑까지 있지만

방문 당시 루프탑은 닫혀 있어서

현재 2층까지 운영 중.

 

 

1층은 주문도 받지만

단체 손님을 위한

넓은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다.

 

 

2층에도 넓은 테이블과 의자부터

작은 테이블과 의자까지

다양한 인원에 맞춰 준비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작은 카페인 줄 알았는데

내부는 꽤나 넓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도착.

 

내가 주문한 건 콘파냐.

 

요즘 콘파냐가 왜 이렇게 끌리는지... ㅎㅎㅎ

 

 

촉촉한 식감의 '슈톨렌' 등장.

 

 

슈톨렌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빵

 

크리스마스의 눈처럼

하얗게 뒤덮인 슈가파우더와

상큼하고 고소한 베리와 견과류가

들어가 커피와 잘 어울렸다.

 

투박해 보이지만 맛은 투박하지 않은

수줍음 많은 아이다.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로 힘을 얻어

열심히 수다도 떨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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