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 - 부드러운 선어와 튀김 맛집, 조일식당

[여수맛집] - 부드러운 선어와 튀김 맛집, 조일식당

 

현지인 추천으로

직원들과 방문한

'조일식당'

 

 

매일 16:00 - 22:00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허영만 백반기행에도

나온 맛집이라고 한다.

 

너무 유명해져서

자리 잡기도 힘들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자 만석!

다행히 미리 온 일행이

도착했을 때

한자리가 남아서

겨우 잡을 수 있었다.

 

위의 사진도 손님들이

너무 많아 못 찍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9시에

문을 닫으면서

손님들이 빠져나가고

찍은 사진들이다.

 

 

여수는 활어보다는

선어가 유명하기 때문에

여수 여행을 온다면

선어를 먹어보도록 하자!

 

우리는 선어와

모듬튀김

주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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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여수에

밑반찬들이 많이 나오는

음식점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서

밑반찬이 많지는 않았지만,

 

전부 알짜배기!

선어와 함께 먹기

안성맞춤이다.

 

굴철이라서 그런가

콩나물국에 굴도 넣어서 줬다.

 

푸짐한 선어 한상

색깔도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선어는 김에

양념장을 찍은 선어를

올리고 갓김치나

장아찌를 올려 먹으면

정말 부드러운 식감과

갓김치나 장아찌의

아삭한 식감이

너무 잘 어울린다.

 

선어는 처음 접하는 분들은

한입 베어 먹으면

신세계를 경험한다.

 

친구들이 놀러 와서

선어집에 먹으면

다들 눈이 동그랗게 뜨고

놀라워했다.

 

몇 번 다른 선어집을

가봤지만

여기 조일식당

선어는 정말 굿굿

 

삼치뿐만 아니라

병어는 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된장과

함께 먹었는데

사르르 녹는 맛이다.

 

다음으로 주문한

모듬튀김.

 

여기의 유명한 이유 중 하나

바로 보리멸튀김!

 

늦으면 매진이니 참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게

튀김이지만 건강한 맛이다.

 

다른 튀김도 맛있지만

보리멸튀김은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그 외에 여기는

매운탕은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해서 매운탕도

주문하여 먹었는데

술과 먹는데 집중하여

찍지는 못했다. ㅠㅠ

 

코로나 시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격상되는 바람에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쉽지만 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먹으니

무척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친구들과

재방문할 의향이 충분히 있는

맛있는 곳이어서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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