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 - 뉴욕 스타일 비스트로, 360웨스트 죽림 본점
뉴욕 출신 오너 쉐프가
운영하는 뉴욕 스타일의
레스토랑
'360웨스트'
매일 11:00 - 21:30
공영 주차장 이용
네이버로 예약하면
편하다.
내부는 우드한 인테리어,
벽면의 딥그린, 바닥이
잘 어울리고
분위기가 매우 있었다.
매주 목,금,토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만
주문 가능한 메뉴.
스테이크는
수제 빵,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
어니언링, 감자튀김과 함께 구성된다.
다양한 양식요리와
주류도 가득하다.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골고루 주문해보았다.
스테이크 주문하여
나온 식전 빵과 샐러드
허머스
(10.0)
병아리콩, 올리브유, 타히니(깨)등으로
갈아 만든 중동식 스프레드
피타브레드에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다.
큐민가루가 첨가되어 있는지
이국적인 향이 어느 정도
나지만 거부감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
(23.0)
프로슈토 햄과 루꼴라가
올려져 있는 피자
루꼴라와 짭짤한 프로슈토가
잘 어울렸고,
거기다 오레가노 오일에
찍어서 먹으면 끝!
피자를 들고 먹으면 토핑들이
우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돌돌 말아서 포크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라비올리
(20.0)
버섯 크림 필링으로 속을 채워
만두처럼 빚어낸 파스타.
버섯 크림향이
진하고 향이 좋아서
음식이 나오자마자
시선이 갔다.
또한, 일반 면이 아니라
만두처럼 빚어낸 파스타라
시각적으로도 신기하고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육즙처럼
버섯 크림이 퍼져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다.
버섯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
그릴드 절크 치킨 한 마리
(35.0)
절크 소스로 채워 그릴에 굽고
오븐 조리한 촉촉한 닭요리
시즈닝 곡물 볶음밥과
피클 샐러드 가니쉬,
아까 전에 소개한 허머스가
들어 있다.
허머스가 들어있어
이국적인 향이 조금 나고
곡물과 샐러드
그리고 촉촉한 닭요리가 마치
맛있는 건강식을 먹는 느낌이다.
오늘의 스테이크
(60.0)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부위로
미디엄 레어로 제공된다.
소스에 찍어서
한입에 쏙!
하지만 오늘의 스테이크는
맛은 있지만
여태껏 맛있게 너무
먹어서일까
조금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
하지만,
함께 나온 감자튀김과
어니언링이 너무 맛있었다.
감자튀김을 이렇게 맛있게
하는 곳이 있을 줄이야.
바삭하게 아주 잘 튀겨졌다.
오히려 스테이크보다
감자튀김이 더 인상에 남는다.
너무 맛있게 먹어
가족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어
재방문하였다.
가족들과 왔을 때에는
허머스, 라비올리,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
그리고 새로 추가한 검보.
검보
(17.0)
소시지, 닭고기, 각종 야채, 브라운 루(ROUX)등으로
푹 끓여낸 루이지애나식 스튜
소시지가 있어서일까
마치 부대찌개를 먹는듯한 느낌도 있다.
나에게는 심하게 느끼지 않은 향이었지만
가족들은 향이 안 맞아서
이 음식은 호불호가 좀 강할 듯하다.
그래도 나머지 음식들은
가족들도 맛있다고 하여
기분이 좋았다.
여수 죽림의 추천하는
정통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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