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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여수

[여수카페] - 여수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뷰 카페, 카페포(cafe for)

by 은봉이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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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카페] - 여수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뷰 카페, 카페포(cafe for)

낭만 가득한 여수 밤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

'카페포(cafe for)'

고소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뷰 깡패 카페

 

매일 10:00 - 21:00
낭만카페 옆 주차 가능

옥상 뷰가 멋진 카페 포.

기대감을 안고 도착.

 

카페는 2층부터 시작

 

메뉴 소개

 

우리는 돌산대교&장군도&바다 라떼와 아인슈페너 주문.

 

카페 포(cafe for)는 방문한 모두가 for 뒤에 자신만의 의미를

붙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뷰가.... 정말 환상적이다.

단순히 바다만 보이는 게 아니라

돌산대교와 가운데 장군도 바다 모두가 어우러져

환상의 뷰를 보여준다.

고소동에서 뷰는 여기가 끝판이지 싶다.

 

여기 탁자는 포토존으로 쓰이기 때문에

걱정 없이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카페포 창으로 보이는 돌산대교&장군도&그아래 바다를 표현한 메뉴

커피와 우유를 섞어 먹다

블루시럽을 섞어서 먹으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오렌지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카운터에서 발견한 메모지

각자의 FOR를 써서

옥상에 걸어놓을 수 있다.

 

3층에는 2층 분위기와는 다른

인테리어가 있다.

 

카페포의 옥상

궁금증을 안고 가본다.

 

해가 저물면서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밤이 다가오자

시원하여 옥상에서 커피 한잔했다.

 

멍하니 돌산대교를 계속 바라보게 된다.

예쁜 배경이라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나도 한번 동생에게 부탁해서 한컷.

어색어색.

 

어느덧, 밤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뷰는 환상적이다.

 

솔직히 커피맛은 기대하지 않길 바란다.

커피맛 자체는 별로였고

라떼의 경우 블루시럽이

오렌지향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커피 맛을 떨어트려

취향은 아니었다.

 

하지만 뷰는 끝내준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는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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