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 맛이 기가 막힌 현지인 추천 브런치 맛집, 골목길 식탁
와이프와 일요일에
드라이브도 하고
브런치도 먹기 위해
방문한 곳.
'골목길 식탁'
화-금 10:30 - 17:00
토,일 10:30 - 20:00
월요일 정기휴무
골목 주차
11시쯤 방문을 했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 명단에 이름과 폰번호 등을 입력하고
좀 기다리면서 메뉴를 보면서
기다렸다.
그림과 함께 메뉴 안내가 되어 있으니
메뉴 고르기가 수월했다.
조금 기다리다가
11시 30분쯤 되어서
연락을 받고 입장했다.
매장 내부는 넓진 않고
아담했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또한, 아기용 의자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기를 데리고도
와도 좋고,
우리가 오고 난 후로도
계속 손님들이 많이 오고
웨이팅을 많이 하는 걸 봐서
이미 유명한 맛집인듯하다.
다시 한번 더 메뉴를 읽어보고
'트리플 치즈 샐러드 피자'
'골목길 크림 파스타'
주문 완료.
조금 기다리다보니
완성된 음식들 도착.
너무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다.
향부터가 굿굿.
'트리플 치즈 샐러드 피자'
(16.0)
리코타,고르곤졸라,모짜렐라 치즈와
신선한 샐러드가 어우러진 단백 고소한 피자.
이건 웨이팅 하면서
기다리다가 음식을 다 먹고 나온
여성분들이 맛평가를 하면서
그중 한 여성분이
자기는 샐러드 피자가 제일 생각난다 하여
주문했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
(믿고 있었다구~)
페스츄리 도우로 만들어서
바삭하고 치즈와 샐러드가 무척
잘 어울렸다.
처음에는 2명이서 피자까지 과하지 않을까
했는데, 성인 남성 1인분 정도 되는 것 같다.
'골목길 크림 파스타'
(15.0)
페페론치노의 매콤함과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크림파스타.
크림도 꾸덕꾸덕하여
딱 내 취향이었고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는 크림에
페페론치노의 매콤함이 추가되니
느낌함도 잡아주고
오히려 맛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너무 맛있게 먹었다.
조개류와 게도 너무 잘 익었고
해산물의 경우 어떤 곳은
비린내가 조금 나는 곳도 있었는데
여기는 비린내도 없었다.
역시나 여수답게
반찬으로 갓김치와 갓으로 만든 피클을
주셨다.
파스타와 함께 먹으니
입맛이 돋는다.
와이프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나까지 기분 좋았던 곳.
다음에도 재방문할
계획까지 잡으려고 하는 걸 보니
정말 맛집은 맛집인 듯.
뚜벅이 여수여행객들은
낭만 포차가 있는
여수 해양공원 쪽에서 11분 정도
도보로 걸어가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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