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 현지인에게 유명한 가성비 좋은 소고기 맛집, 청풍명월한우명가

[여수 맛집] - 현지인에게 유명한 가성비 좋은 소고기 맛집, 청풍명월한우명가

 

오늘은 봉계동에 위치한

여수 현지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정육식당 방문.

 

'청풍명월 한우명가'

 

 

 

매일 11:30 - 22:00
월요일 정기 휴무
전용 주차장 보유

 

 

 

주차공간이 꽤 넓다고

생각했는데

저녁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많이 오더니

주차공간이 꽉 찼다.

 

 

'청풍명월 한우명가'는

정육식당이라

정육점에서 고기를 산 후

식당에서 구워 먹는 구조이다.

 

 

우리가 구매한 소고기

부위는

살치살, 업진살, 등심
(900g)

방문일시 23년 7월 4일기준,

구매가격은 약 14만원 정도 했다.

 

1층 내부도 넓고

단체의 경우 룸도 예약이 가능하고

2층에도 넓게 있는 듯하다.

 

회식장소로도 좋아보인다.

아쉽게도 우리는 늦게 예약을 해서인지

룸으로 예약은 되지 않아

홀에서 식사했다.

 

그 외 차림표 가격은

위와 같고,

상차림비는 대인 4,000원, 소인 3,000원이다.

 

 

깔끔하게 차려진 상차림.

여기는 '토하젓'이라는 반찬이 나와서

잘 못 먹어본 거라 신기했다.

 

'토하젓'을 별도로 판매도 하고 있고

'토하젓 비빔밥'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름 유명한 것 같다.

 

 

숯을 사용하여 불판을 달구고

비계로 야무지게 불판에 기름칠을 하고

살치살 먼저 올려 구워본다.

 

 

육즙이 팡팡 터지는 맛이

좋구먼!

 

사진 한컷 찍고 본격적으로

입 안으로 고기를 넣어본다.

 

 

 

다음은 '등심'

두께가 두툼하여 완전 스테이크 느낌이다.

 

큐브 스테이크처럼

잘라서 돌돌 굴리면서

겉을 익혀주기.

 

 

윤기가 자르륵~ 흐르는 등심.

입이 즐겁다.

 

(먹는데 정신 팔려 업진살은 찍지도 못했네;;;)

 

 

후식으로 주문한

'물냉면' & '토하젓 비빔밥'

 

공깃밥은 별도로 나오는데

사진은 우리가 공깃밥을 넣은 후에 찍은 거.

비빔밥과 함께 된장찌개도

같이 나와서 가성비 굿.

 

 

 

야무지게 비벼가지고 한입 꿀꺽.

 

맛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나는 괜찮았다.

 

물냉면은 그냥 뭐 쏘쏘.

 

가성비가 좋아서 나중에

와이프랑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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