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 여수 웅천 고급진 일본 덮밥 신상 맛집, 능운
여수 웅천에
새로 생긴 일본 덮밥
맛집
'능운'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15:00 - 17:30
공영 주차장 및 길가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공영 주차장 및 골목이 널널하여
주차에는 어려움이 없다.
다양한 해산물 덮밥이 있다.
블랙 앤 화이트로
고급스러워 보이는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분위기는 좋았다.
유아용 의자도 있으므로
아기들을 데리고 와도
괜찮다.
'능운 메뉴 안내'
예쁜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메뉴에 집중을 하게 된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
고민을 하게 되었고
우리는
'호다테 동'과 '카니미소 게살 크림 파스타'
주문 완료.
가격대는 대체로 높은 편이다 보니
신중하게 선택 ㅎㅎㅎ
위생적이고 깔끔한
수저 세트.
'카니미소 게살 크림 파스타'
(20.0)
카니미소(게 내장)이 들어가서일까
처음 향은 고소하기도 하고
살짝 느끼하기도 하고
나한테는 선호하는 향은 안 나서
먹기 전에 조금 걱정되었다.
그래도 조금 있다 보니
익숙해졌고
한입 먹는 순간
어라?! 맛있네 ㅎㅎㅎ
냄새는 나에게 불호였는데
맛은 극호였다.
은근히 계속 땡기는 중독성! ㅎㅎ
'호다테 동'
(19.0)
깔끔하게 나온 가리비 관자 덮밥.
가리비 양도 꽤 있어서
비주얼이 그럴싸하다.
가리비 관자와 함께 올려진
빵처럼 생긴 것은
계란으로 만든 카스테라인데,
폭신폭신한 식감이 괜찮았다.
조그만 접시에
밥에 올려진 가리비 관자와 빵을 담아주고
밥에 쯔유를 부어
비벼주기.
많이 짜지 않기 때문에
넉넉히 넣고 기호에 맞추면 된다.
그 후 밥에 관자와 와사비
취향껏 넣어 먹으면 끝.
예전에 카이센동의 경우
양도 양이지만 먹다 보면
물리던데 이건 물리지도 않고
양도 딱 적당해서
1인 식사로 괜찮았다.
평소에 먹는 거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나왔지만
기분 좋게 한 끼 해결.
자주 먹진 못하지만
기분 내러 한 번씩 가볼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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