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 체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맥주 맛집, 필스너 하우스 여수점

[여수 맛집] - 체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맥주 맛집, 필스너 하우스 여수점

 

여수 죽림에서

저녁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간단히 맥주 한잔

하러 방문한

맥주 맛집

'필스너 하우스 여수점'

 

 

매일 18:00 - 02:00
(일, 월 정기휴무)
공영 주차장 이용

분위기가

물씬 유럽느낌으로

눈에 유독 들어오는 곳.

 

 

날이 시원해서

야외 테라스 쪽에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된

주방.

 

'필스너 하우스 메뉴 안내'

 

종류가 엄청 많아서

뭘 먹을지 고민고민.

 

이미 식사는 했지만

메뉴를 보고 있자니

또 먹고 싶어 진다.

 

'치즈 나쵸'

 

맥주 안주로 적당하다.

짭짤하면서 샐러드랑 함께

먹으니 굿굿.

 

주문하길 잘한 듯.

 

 

'치킨 굴라쉬 & 뜨르들로(굴뚝빵)'

 

어쩌면 내가 가장 기대한 음식.

굴뚝빵 맛있다고 하던데

기회가 없어서 못 먹어봤는데

빵을 조금 뜯어가지고

먹어보니 꿀맛.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굴라쉬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꼴레뇨'

독일의 슈바인학센과 비슷한

체코 요리.

 

종업원이 살을 발라드릴지

물어보길래

발라달라고 요청하여

모양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맥주와 잘 어울렸다.

 

코젤다크 시나몬, 와인

얼그레이 하이볼, 코젤라거 레몬

 

각각 기호에 맞게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기분 좋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간단히 한잔하면서 수다 떨기 좋은

맥주 맛집.

 

'필스너 하우스 여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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