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맛집] - 대구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편백찜, 길 세이로무시 대구본점

[수성구 맛집] - 대구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편백찜, 길 세이로무시 대구본점

 

어머니 생신으로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

분위기 좋고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은 편백찜 PICK.

 

'길 세이로무시 대구본점'

 

 

 

매일 12:00 - 21:30
라스트 오더 21:00
주차장 보유
예약제 운영

 

예약은 전화(010-4925-2259) 또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세이로무시란?
나무 찜통에 음식을 넣고 수증기를 이용해서
음식을 쪄서 요리하는 방법.

세트 구성 샘플.

기본으로 한우 등심과 차돌박이, 야채가 나오고

해산물쪽을 전복, 랍스터 등 선택.

 

 

모든 자리가

룸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하여

모임 장소 및 이벤트가 있을 때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기다란 편백찜통이 놓인

테이블.

 

 

'길 세이로무시 대구본점 메뉴'

 

우리는

활 랍스터 세트, 사케동,

메로구이, 새우튀김을

주문 완료.

 

편백찜은 약 20분 정도 걸리고

메로구이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배가 고프기 시작하니

먼저 다된 순서로 계속

달라고 하였다.

 

 

편백찜 세팅을 해주는데

랍스터의 경우

살아있는 걸 보여준 후

여기서 찌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방에서 쪄서 주신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미니 소바와 고구마와 감자.

 

사케동

 

두툼하고 부드러운 연어에

밥과 와사비를 함께

먹으니 진짜 맛있었음.

 

딱 기본적인 비주얼이지만

맛은 기본이 아닌 사케동.

 

새우튀김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튀김.

 

빛깔부터 남다르다.

새우도 통통하여

안에서 톡톡 튀는 식감이

일품.

 

소스는 칠리소스 같은데

튀김의 느끼함까지 잡아줘서

계속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증기 때문에

뿌옇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엄청 먹음직스러움.

 

 

곧이어 랍스터도 나오고

세팅 완료.

 

랍스터는 바로 종업원들이

먹기 좋게 손질해 주신다.

 

'맛있게 먹는 법'

1. 잘 익은 배추를 밑에 깔아놓는다.

2. 숙주나물과 고기를 유자소스에 찍어 배추 위에 올린다.

3. 버섯 및 야채는 참깨소스에 찍어 올린다.

4. 해산물은 매콤한 소스에 찍어 올린다.

5. 돌돌 말아 맛있게 먹는다.

 

예쁘게 잘 싸주셨다.

입 안 가득 풍부한 맛들이

잘 어울린다.

 

기름기도 쫙 빠져 담백하고

야채와 함께 먹으니 그야말로 건강식.

 

자극적인걸 좋아하지 않는

어머니의 입맛에 딱!

 

곧이어

메로구이도 등장.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굿굿굿.

 

먹는 동안

랍스터 손질도 다 끝나고

제대로 세팅해 주셨다.

 

랍스터 살들이 가득가득.

씹는 맛이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먹은 편백찜 맛집.

 

'길 세이로무시 대구본점'

 

부모님과 모시고 가기 좋고

기념일 및 모임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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