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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 동남아 분위기의 힐링하기 좋은 카페, 보타닉제주꼬피띠암

by 은봉이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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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 동남아 분위기의 힐링하기 좋은 카페, 보타닉제주꼬피띠암

 

비 오는 제주,

오션뷰 카페를 가봤자

흐린 날씨에 뷰도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전날 오션뷰 카페를 방문한

까닭에 오늘은

숲 속에 온 듯한 분위기의

힐링 카페 방문.

 

'보타닉제주 꼬피띠암'

 

 

 

매일 11:00 - 19:00
목 12:00 - 19:00
수요일 정기휴무
애견 동반 가능
주차장 보유

 

 

꼬피티암(Kopitiam)이란?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찾을 수 있는 지역 카페로
커피와 함께 간단한 브런치를 제공하는
카페를 지칭한다.

 

'보타닉제주 꼬피티암'

싱가포르 분위기가 나는

카페일 듯하다.

 

 

 

우드톤과 따뜻한 조명이

오늘처럼 비가 오고

쌀쌀한 날 심적으로 힐링이 되게 해 준다.

 

자잘한 소품들과

식물들이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다.

 

오랜만에 보는

연탄을 사용하는 난로.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주변 농장의 재료로

수제로 만드는 '보타닉제주 꼬피띠암'

 

여기는 카야크로플이

또한 유명하기 때문에

각자 음료와

카야크로플도 주문했다.

 

 

낯을 가리지 않는

'보타닉 제주 꼬피띠암'의

귀염둥이 '누룽지'

 

손님이 오자 기분 좋아하는

이 카페의 영업실장님이다.

 

얌전하고 친화력이 좋아서

보는 내내 힐링이 되었다.

 

 

한편에 손님들이 쓴 글과 그림인지

자유롭게 종이도 놓여있다.

 

따뜻한 차와 디저트

 

친절한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맛보라고

당근 케이크도 주시고

음료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셔서

더욱 취향에 맞게 음료를 맛볼 수 있었다.

 

제주에 오면 크고 오션뷰 카페만

많이들 찾는데

이런 한적한 곳에서

숲 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날이 좋았으면 카페 밖 숲 속을

거닐고 싶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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