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카페] - 분수대가 있는 리버뷰 카페, 비아조

[부산 카페] - 분수대가 있는 리버뷰 카페, 비아조

 

후배 결혼식 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인기 핫플 카페 입성

 

'비아조'

 

 

매일 10:00 - 22:00
전용 주차장 보유

 

주차장이 넓게 몇 군데가 있었지만

사람이 엄청 많이 와서

주차장을 가득 채웠다.

 

겉으로 보이는

카페도 컸지만

이 인원을 다 수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은 입장하고 나서 바뀐다.

 

입장 전

이 문구를 보는 순간 의아했다.

 

재입장??

 

놀이공원도 아니고..

카페에 뭔 재입장???

 

 

 

여긴 마치 놀이공원처럼

줄을 서서 매표소에 표를 구매하듯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입장을 한다.

 

 

1층에도 사람들이 가득가득.

 

여기까지가 끝이었으면

실망했겠지만!!

비아조의 매력은

야외테이블이다.

 

 

 

상당히 넓은 규모로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었다.

 

다양한 조형물로

주변을 꾸며놓기도 했고,

 

 

 

날이 좋을 때에는

피크닉을 온 듯한

컨셉의 자리들이 있어

 

연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또한, 농장 컨셉으로

양과, 오리 등 몇 가지 동물들도

있어 더욱 아이들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듯하다.

 

단순히 카페를 넘어

피크닉을 온듯하다.

 

 

강을 바라보게 테이블들이

놓여 있는데 힐링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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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로 주문한

내역들은 '문자'로 알려준다.

 

처음에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줄만 알고

기다렸는데 안 와서 확인해보니

'문자'로 보내주었다.

 

날이 조금은 쌀쌀하여

따뜻한 커피와 함께

말렌카를 먹었는데

내가 먹어본 말렌카치곤

덜 달았지만

오히려 대중적으로

사람 입맛에는 더 맞지 않을까 싶다.

 

말렌카가 생각보다 훨씬 달아서

놀랬던 기억에 비해

여기 말렌카는 적당히 달았다.

 

 

야외에 너무 정신이 팔려

건물 내부 2,3층은 둘러보지 못했는데

건물 위에서 보는 전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음에 기회가 되어 여기 오면

위에 자리를 잡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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