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 한옥갬성의 대형 카페, 브로스커피

[경주 카페] - 한옥 감성의 대형 카페, 브로스커피

 

경주에서

친구 결혼식 후

지인들과 방문한

한옥 스타일의

대형카페

'브로스커피'

 

매일 10:00 - 22:00
전용 주차장 보유

 

사람당 자동차가 한 대씩이다 보니

주차장이 넓은 곳을

원해서 분위기도 좋고

주차하기도 쉬운 곳을

찾다가 발견한 카페.

 

 

 

넓은 정원과 함께

고풍스러운 한옥 카페가

멋들어지게 있다.

 

비가 오고 난 뒤라

날도 흐리고

잔디가 물을 흡수해

땅이 좋지 않아

여러 각도에서

사진 찍기는 어려웠다. ㅠㅠ

 

 

잔디 가운데

거울이 있는데

 

거울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 듯..)

 

 

 

내부 역시 넓고

단체 손님을 위한 넓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큰 창문을 통해

햇살도 살포시 들어와

화창하고 편안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브로스커피 메뉴

 

음료는

아메리카노(hot), 비엔나라떼

엘살바도르 핸드드립(ice),

말차커피카토를 주문.

 

베이커리 및 디저트 종류는

많이 있지는 않았고

식사를 하고 온 거라

 

간단하게

빨미까레와 번트치즈케이크

주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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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별관도 있었다.

 

 

프라이빗하고

본관과는 다르게

모던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였다.

 

 

주문한 메뉴들 도착.

 

앗!... 여기서 내가 주문을

잘못했음을 느꼈다.

 

내가 원한 건 '아포가토'였는데..

나는 '말차커피카토'가

바닐라 아이스크림 대신

말차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아포가토'였는 줄 알았는데

아예 메뉴가 다른거였다..(ㅠㅠ)

 

후회를 했지만

어쩌겠는가.. 그냥 마셔야지

 

말차라떼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스타일이었고

맛은 있었지만

 

원했던 아포가토의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조금 아쉬운 점은 있다.

 

원두는 듁스커피 원두를

사용했고

 

커피 원두에 대한 설명도

함께 주는 마시면서

좀 더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는 듯하여

좋았다.

 

또한,

디저트로 빨미까레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게

커피와 무척 잘 어울린듯하다.

 

날씨가 맑았다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감이 있지만

만족스러운 티타임을

보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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