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수 맛집] - 식객 허영만 덕에 더 유명해진 현지 대형 활어회, 미로횟집
회식으로도 자주 갔던
'미로횟집'
코로나로 인해 못 가다
오랜만에 친한 동료들과
함께 방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으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하여
나만 알고 싶은 현지
음식점을 잃은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했다.
매일 17:00 - 22:00
일요일 정기 휴무
골목 주차
오랜만에 가서
매장의 위치는
바뀌었다.
예전의 매장보다는
규모가 줄어들었고,
룸이 없고 홀만 있는 듯하다.
깔끔하게
사시미 3인 주문 완료.
주방에서는 오픈형으로
생선 해체쇼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 사장님은
친절하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는데,
지금 태풍 때문에
생선이 많이 없어서
더 많이 주고 싶은데
못 줘서 미안하다고
사장님께서 아쉬워하셨다.
나중에 제철 생선들이
나오면 다시 한번
방문을 해야겠다.
술, 음료는 따로 이모님 부를 필요 없이
테이블 밑 아이스박스에서
꺼내 먹으면 된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푸짐한 한상.
음식 하나하나 맛이 기가 막힌다.
다들 운전해야 하고
몸 관리하느라
소주가 땡기지만
참고 분위기만이라도
내기 위해 사이다로 건배!!
감성 돋는
여수밤바다 소주잔이
마음에 든다.
메인 사시미 등장!
신선한 회 한점 간장에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탱탱함이 톡톡 터진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날씨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으니 더욱더 꿀맛이다.
반응형
술 대신 사이다로
힐링되는 마음을 즐겨본다.
사시미를 다 먹으면
구이와 지리탕으로
마무리.
부족함 없이
갓벽!!
반응형
'#. 맛집 > -. 여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맛집] -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여기로! 여수 와인바, 토니의 카페 (3) | 2022.10.06 |
---|---|
[여수 맛집] - 여수 학동 보리굴비 찐 맛집 (5) | 2022.09.04 |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도 큰 여수 돈카츠 '수수하지만굉장해 여수점' 후기 (2) | 2022.08.28 |
[여수 맛집] - 여수는 지금 갈치가 제철, 갈치조림 기똥차게 맛있는 집 (2) | 2022.08.24 |
[여수 맛집] - 이것이 바로 선비의 맛! 프리미엄 양갈비, '양선비' (4) | 2022.08.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