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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기타경상

[해운대 맛집] - 파란 집의 하얀 수제버거, 바오버거

by 은봉이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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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맛집] - 파란 집의 하얀 수제버거, 바오버거

 

 

부산 여행 마지막 날

해동용궁사를

보기 위해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역에 내려

점심으로 방문한

수제버거 맛집

'바오버거'

 

 

매일 11:30 - 20:00
Break Time 15:00 - 17:00
월요일 휴무
길가 주차 가능

 

벚꽃이 활짝 핀

벚꽃나무 옆에

파란색으로 뒤덮인

매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

야외 테라스에서

벚꽃을 보며 버거를

먹는 손님들이 있었다.

 

 

2층에서 바라본 벚꽃.

날이 좋아서일까

꽃들이 더욱 환해 보인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매장 앞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면 된다.

 

 

바오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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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리지널 바오버거,

하와이안 바오버거,

갑버거,

칠리 치즈 감자튀김,

음료를 주문했다.

 

기본 조리시간은 10분~15분 정도 소요.

 

 

 

우드한 감성의

테이블과 곳곳에 비치된

귀여운 소품과 색감들이

매장과 잘 어울리고

편안한 분위기가 감돈다.

 

 

바오버거 먹는 법.

 

바오버거는 나이프로 썰어 먹기보다,

포장지에서 살짝 뺀 뒤, 베어 먹을 때

훨씬 맛있다고 한다.

 

처음에 수제버거를

한입에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번을 양손으로 눌러

압축해서 먹으니 입에

들어가더라.

 

 

칠리 치즈 감자튀김

(11.5)

 

처음 치즈가 굳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치즈가 굳어버리니

퍽퍽한 느낌이어서

기본 감자튀김이 나을 듯하다.

 

 

오리지널 바오버거(S)

(9.5)

 

부드러운 패티,

한쪽면 구운 하얀 번,

채소 등 잘 어울리고

하얀 번은 겉은 쫀득하고

구운 안쪽 면은 바삭해서

인상적이었다.

 

왼) 하와이안 바오버거(S)

(10.5)

 

오리지널에 파인애플이

추가된 된 것 같고

파인애플 맛이 혼자 특출나게

튀지 않고

패티의 육즙과 잘 어울려

좋았다고 한다.

(하와이안은 직접 먹어보지 못해서 맛 평가를 부탁함)

 

 

오른) G.A.P(갑) 버거(S)

(11.0)

 

이름처럼 甲의 맛.

잘 구워진 베이컨과

달달한 소스가 입안에 가득

 

역시 버거는 자르지 않고

한입에 먹어야 제 맛이다.

 

 

버거의 번이

맛있어서

별도 판매도 하고 있었다.

 

 

 

해운대 송정에서

즐긴 수제버거 맛집.

'바오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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