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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맛집] - 비 오는 날 칼국수&해물파전, 기와집해물칼국수

by 은봉이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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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맛집] - 비 오는 날 칼국수&해물파전, 기와집해물칼국수


경주로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 중
방문한 경주 양남,

해물칼국수 전문점
'기와집해물칼국수'

 

매일 10:30 - 18:00
월요일 휴무
주차장 보유

 


매장의 옆쪽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다.

원래는 비가 내려서
칼국수&파전을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비가 그쳤네;;;


카페스러운 포토존과
비가 그치기 시작하면서
멀리 보이는 바다와 구름의
조합이 운치 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표를 뽑고
메뉴를 미리 말해줬다.


대기를 좀 하다가
들어간 매장 내부.

사람이 가득하여 사진 찍기가
조금 부담스러워
구석구석 못 찍은 점
양해를 바란다.

기와집해물칼국수 메뉴


메뉴 자세히 소개.

기와집해물칼국수에서는
칼국수 면을 부추를 갈아
생즙으로 반죽하여
만든 칼국수이다.

부추의 효능
피를 맑게 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소화에도
좋다고 하니 참고.


우리는 대기표를 뽑을 때
이미 주문을 했기 때문에
바로 밑반찬이 나왔다.


군침이 도는 겉절이,
양파, 고추 등장.

칼국수에는 거창한 밑반찬은
필요 없지!

겉절이가 맛있어서
이거 하나만으로 충분했다.

참고로 코로나 시대에 맞게
김치를 덜어 먹을 그릇을 주고,
칼국수에도 집게와 개인 그릇을 주는 등
위생 관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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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해물파전
(13.0)

노릇노릇 맛있게
부쳐진 해물파전 등장.

이미 잘라져 있어서
먹기만 하면 된다.


겉은 바삭 속은 쫀득.
해물 식감도 굿굿.

왕만두
(6.0)

일행이 마침 5명이어서
각각 하나씩 먹었다.


만두소에 부추와
고기도 가득.

맛은 일반 상상하던
특별하지는 않은 평범한 맛.

들깨칼국수
(10.0)

들깨칼국수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국물 한입 마시면
들깨 향과 맛이
가득가득했다.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맛이다.


부추로 만든 쫄깃한
면발과 들깨 향이 무척
맛있었다.


부추해물칼국수
(9.0)

청양고추의 시원한 맛과
명태의 깔끔한 맛이
잘 어우러진 육수가
감탄을 자아냈다.


부추면이
우동처럼 꽤나
굵고 탱탱해서
씹는 식감이
일반 칼국수와는 달랐다.


경주 양남쪽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기와집 칼국수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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