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카페/-. 대구

[수성구카페] - 지산동 숲속 대형 브런치 카페, 바우어(BOWER)

by 은봉이 2021. 9. 22.
반응형
[수성구카페] - 지산동 숲 속 대형 브런치 카페, 바우어(BOWER)

 

대구 수성구 지산동

브런치 맛집

'바우어(BOWER)'

매일 09:00 - 23:00
전용 주차장 보유

 

BOWER

'숲과 정원의 나무그늘'

도심 속의 휴식처가

되고자 하는 의미.

 

네비를 찍고 도착하면

보이는 입구.

위에 올라가면 주차 공간이 상당히 넓다.

카페에서 직접 재배하는

블루베리, 각종 허브류를 판매하고 있다.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야외에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바우어는

1층은 갤러리,

2층에서 주문을 한다.

 

1층 갤러리에서도 음료 및 음식

취식이 가능하다.

 

1층은 조용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은 북적이는 반면,

1층은 사람이 많지는 않아

조용했다.

 

2층 야외 테라스

다들 야외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2층 내부는 원목의 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

 

쿠션감은 없는 테이블로

되어있어

오래 앉아있기에는

불편하다.

 

또한 베이커리 제조하는 곳이

유리로 보여서

위생적으로도 좋은 듯하다.

 

마지막으로 3층 루프탑

차 마시면서 책을 보시는 분들도 있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일까..

바람과 푸릇함을 즐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 있었다.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브런치를 만들고 있다.

바우어 브런치 및 음료 종류 및 가격 정보.

 

다음으로 베이커리 종류

대구에서 정통 데니쉬 브레드를 만들어 온

베이커리 브랜드 '라 메종 드 비스킷'과 함께하여

직접 구운 빵을 바우어에서도 즐길 수 있다.

까눌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맛있어 보이는 포스를 풍겼는데

이미 매진인 것일까...

없었다... 흑흑 아쉽.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

여기는 데니시 페스츄리가 시그니처라고

되어있어서 맛을 보고 싶었지만

식빵 하나는 너무 많아

나중에 포장하기로 결정.

디저트류도 맛있어 보인다.

오늘 주문한 음식은

스카치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

비프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밀푀유

이름을 까먹어 버린... 빵ㅠㅠ

스카치라떼는 달달한 커피이다.

 

1층에 있었는데

20분이 지나도 진동벨이

울리지 않아

가봤더니 우리 음식이 도착해서

조금은 식어버려서 아쉬웠다.

 

1층에 있던 다른 손님의

진동벨은 잘 울리던데....

 

하지만 치즈와 소스와 비프 파스트라미가

무척 잘 어울려서

맛은 있었다.

 

하지만 먹기에는 조금 불편..

밀푀유라는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이름을 까먹은 빵은 안에 생크림이

있었고 겉과 속이 모두 부드러운 식감.

발뮤다 토스트기도 있어서

빵을 직접 취향껏 구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데니시 페스츄리를

포장하러 갔는데,

이미 다 팔리고

흑임자 데니시 페스츄리 조각

하나만 남아있어서

겨우 구매했는데

집에서 먹어보니

흑임자의 맛이

식빵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려서

고소한 맛이 좋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어머니도 맛있다고 극찬.

 

위의 사진은 예전 방문 때 먹은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

색감과 비쥬얼이 너무 예쁘다.

개인적으로는 브런치로 베네딕트가

샌드위치보다 더 나았다.

 

갤러리안에서 또는,

숲 속에서 힐링하는 카페

'바우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