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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여수

[여수 맛집] - 여수의 분위기 좋은 홍콩스타일 맛집, 차찬텡

by 은봉이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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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맛집] - 여수의 분위기 좋은 홍콩스타일 맛집, 차찬텡

 

 

날씨 좋은 날,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맛집 데이트.

 

오늘은 홍콩 음식이 있다는

'차찬텡'

방문.

 

 

 

 

매일 11:30 - 21:00
Break Time 15:30 - 17:30
수, 목 정기 휴무
골목 주차

 

골목에 주차 공간에 생각보다

많지가 않았다.

 

12시가 조금 넘어서 방문하니

이미 테이블이 가득 차서

 

전화번호를 적고 조금 기다렸다.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 보였다.

 

 

기다리면서 메뉴 고민을 해본다.

 

조금 이것저것 하면서 기다리다

연락이 와서 드디어 입장.

 

 

매장 내부는 좁고,

테이블은 다찌 형태로 되어 있다.

 

조금 아쉬웠던 건,

공간이 좁다 보니

 

주류 박스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어서 조금 답답한감은 있어 보인다.

 

그 외엔,

오픈 키친 형식으로 직접적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한 편의 쇼를 구경하는 것 같다.

 

 

 

메뉴를 다시 한번 더 정독하고

 

이 날은 새우가 다 떨어져서

쉬림프 에그누들은 주문이 안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는!

 

돼지고기 소보루 덮밥(12.0)
포크 에그누들(8.0)

미쿠씨의 우유쫄떡(5.0)

 

메뉴 중간중간에 미쿠씨가 나오는데

누군가 했더니

여기 일하시는 분의 성함이었다.

 

 

'포크 에그누들'

(8.0)

 

일본 요리 애니에 나올법한

계란 후라이와 볶음면

 

 

'돼지 소보루 덮밥'

(12.0)

 

간도 세지 않고

짭짤한 맛이 좋았던

덮밥.

 

돼지고기를 소보루처럼 만들어서

밥과 먹는 음식인데,

식감도 좋았고 맛도 굿굿.

 

 

간도 쎄지 않고

향과 맛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

 

맛있게 먹고 나니

처음 주문한 디저트를 내어주었다.

 

'미쿠씨의 우유쫄떡'

(5.0)

 

사진은 정리하다가 삭제를 해버려서;;;;

아쉽게도 업로드는 못함.

 

생긴 것은 일본 계란찜처럼

나오는데

양념은 달달한 흑설탕 소스와

고소한 인절미 가루가 올려져

달고 고소한 맛이 나고

생각보다 달진 않다.

 

그리고 식감은 푸딩과 가래떡

그 중간 어디쯤 되는

말랑함이 느껴진다.

 

와이프는 크게 선호하진 않았지만

나에게는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디저트는

다른 걸로 시켜볼 듯.

 

다음에 또 재방문 의사는 물론 있고

다음에는 쉬림프 에그누들을 시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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