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 여수 최고 오션뷰 카페뿐만 아니라 다이닝까지 완벽, 힐론 다이닝

[여수 맛집] - 여수 최고 오션뷰 카페뿐만 아니라 다이닝까지 완벽, 힐론 다이닝

 

 

직장 동료들과 저녁식사로

오션뷰로 핫한 카페 힐론에

식사까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예약을 하고

방문.

 

'힐론 다이닝'

 

 

 

카페 매일 10:00 - 22:00
다이닝 11:30 - 22:00(화요일 휴무)
전용 주차장 보유

 

여기 오션뷰를 특히나 좋아해서

주말이나 평일

시간 될 때 방문하는데

 

최근에 식사까지 가능하다니

맛이 궁금하였다.

 

네이버 예약 화면

 

테이블 구성은

홀 테이블, 야외테라스, 룸 2 종류가 있다.

 

우리는 'Room01번'으로 예약

 

이미 한번 다녀온 직장동료의 개인적인 의견은

Room 02번이 통창으로 뷰가 좀 더 예쁘다고 한다.

 

 

자세한 힐론 다이닝 소식은

위의 내용 참조.

 

 

평일 저녁 6시에는

빵도 많이 없고 한적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

 

 

'퍼스널 브루잉 서비스'

행사 중이다.

 

뭔가 고급져 보인다.

 

맛이 궁금하지만 오늘은 패스.

 

룸은 2개가 있는데

우리는 Room 01으로 입장.

 

'Room 01'의 뷰.

 

 

카페보다 좀 더 높은 곳에 있어서일까

좀 더 분위기가 있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때라

노을빛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붉은 지붕과 바다가 잘 어우러져

커플들이 오면 무척 좋을 듯하다.

 

옷걸이까지 놓여 있는

사장님의 센스 GOOD!

 

이제 다른 테이블 구경을 한번 시작해 볼까나 ㅎㅎ

 

'힐론 다이닝 홀테이블'

 

커플끼리는 개인적으론

룸보다 홀테이블이 좀 더 무드가 있어 보인다.

 

 

'힐론 다이닝 야외테라스'

 

날 좋은 날에 여기서 음식사진 찍으면

무척 예쁘게 나올 듯하다.

 

더 추워지기 전에

친구들과 가보는 것도 좋을 듯.

 

'Room 02'은 손님이 있는 것 같아서

들어가진 못했다 ㅠㅠ

 

 

주방은 개방되어 있고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

 

'식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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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음료/CAKE'

 

메뉴가 생각보다 외우기 어렵다 ㅎㅎ;;

 

 

주문한 음식 LIST
'쉬림프 제노베제 스파게티니'
'게우크림 파케리&프로슈토'
'오징어 먹물 삼치 리조또'
'살치살 스테이크'
'수제 아란치니&깜빠뉴'

 

 

애피타이저로 나온

케모마일과 레몬청으로 만든

웰컴티 그리고 식전빵.

 

 

맛있는 버터향이 물씬 풍겨

입맛을 자극한다.

 

빵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서

기분이 업된다.

 

배가 고파서일까?

생각보다 음식 나오는 시간은 조금 걸린 것 같은데

좀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음식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쉬림프 제노베제 스타게티니'

(19.0)

 

바질과 부추로 만든 페스토와

새우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

 

다들 한입 먹고

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크림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다시 먹고픈 음식.

 

'살치살 스테이크'

(35.0)

 

시금치, 마늘, 당근 퓌레를 곁들인 수비드 스테이크.

 

 

 

익힘 정도는 '미디엄 웰던'정도이다.

 

퓨레를 찍어 먹어보니

달달하면서 건강하고 신선한 맛이 느껴졌다.

나에게는 새로운 맛이었지만

취향에 맞아 자주 찍어먹었다.

 

 

'오징어먹물 삼치 리조또'

(20.0)

 

갑오징어 먹물로 만든 리조또와

삼치랑 잘 어울리는 버터스튜가 들어간 디쉬.

 

삼치와 함께 리조또를 먹으니

버터스튜와 삼치 그리고 오징어먹물 리조또의

다채로운 맛들이 서로 입안에서 빵빵 터진다.

 

리조또만 먹는 것보다 삼치랑 함께

먹는 걸 추천.

 

 

'게우크림 파케리&프로슈토'

(20.0)

 

화이트 라구와 전복내장으로 만든 소스에

납작한 파스타면인 파케리와 절인 이베리코햄이

올라간 디쉬.

 

양념까지 싹싹 긁어먹은

소스가 엄청 맛있었는 파스타.

 

파스타면도 신기했지만

소스가 진짜 엄지 척!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 것도 먹어보자는 의견에

'수제 아란치니&깜빠뉴'를

추가 주문.

 

 

'수제 아란치니&깜빠뉴'

(17.0)

 

수제 라구 소스로 만든 아란치니,

시금치 크림과 깜빠뉴.

 

아란치니와 소스를 먹으니

바삭한 식감과 크림으로 인해

눅눅한 식감이 같이 느껴지면서

맛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여기는 소스가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게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소스가 스며들어 눅눅해진

깜빠뉴의 하단을 먹어보니

깜빠뉴와 시금치 크림의 맛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깜빠뉴의 맛을 2배 이상 올려주는 것 같다.

 

마지막 음식까지

만족스럽지 않은 게 없다.

 

이렇게 맛있게 든든하게 먹고

10만원 조금 넘었는데

충분히 값어치 하는듯하다.

 

직장동료들 모두들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어 했고

연인들과 기념일이나 부모님 또는 모임으로도

무척 좋은 곳인 것 같다.

 

TMI이지만

이번 가족모임으로

여기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네이버 예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족모임에는

Room 02번으로 확정 ㅎㅎ

 

이전에 카페로 방문했던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22.11.30 - [#. 카페/-. 여수] - [여수 카페] - 평범한 오션뷰는 가라! 이국적인 신상 오션뷰 카페, 카페힐론

[여수 카페] - 평범한 오션뷰는 가라! 이국적인 신상 오션뷰 카페, 카페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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