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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여수

[여수 카페] - 여수 돌산 새로 생긴 초대형 스타벅스 매장에서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 맛보기

by 은봉이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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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카페] - 여수 돌산 새로 생긴 초대형 스타벅스 매장에서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 맛보기 

 

 

오늘 아침을 간단히 먹고

최근 여수 돌산에 생긴 신상 대형 카페

방문.

 

'스타벅스 더여수돌산 DT점'

 

 

 

매일 09:00 - 22:00
DT 12:00 - 19:00
전용 주차장 보유

 

요즘 돌산 스타벅스가 새로 생겨서

돌산으로 가는 도로도

많이 막힌다고 하여

평일 아침에 방문을 해본다.

 

 

 

처음 DT점이라길래

작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클 줄이야!!!

 

드라이브 스루도 잘 되어 있고

주차공간은 2층까지 되어 있어서

널널했지만

사람이 워낙 많이 온다고 하니

부족할 수도 있겠다.

 

 

오늘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여

날씨가 좀 흐리지만

시원하니 기분은 좋다.

 

 

 

9시 반쯤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꽤 사람들이 있었다.

 

기다란 바테이블이 웅장하게 놓여 있는데

미디어아트 영상처럼

몇 가지 영상들이 나왔다.

 

 

 

다양한 상품들도 있는데

캠핑 용품이 너무 예뻐서 눈에 확 들어온다.

 

 

 

몇 가지 종류의 베이커리류도

팔고 있었지만,

 

 

 

오늘은 바로 여기,

ONLY!

스타벅스 더여수 돌산 DT점에서만

판매한다는 메뉴를

주문해 본다.

 

다 맛보긴 어렵고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

이 메뉴를 사람들이 꽤 주문하던데

나는 '여수 윤슬 헤이즐넛 콜드브루'

주문해 본다.

 

지금 보니

'여수 윤슬 헤이즐넛 콜드브루'는

더여수돌산DT점 ONLY가 아닌

여수 ONLY인걸 봐서

다른 여수점에서도 판매를 하는 듯하다.

 

두둥!!! 이런...

 

결론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와 ' 여수 바다 유자 블렌디드'

2가지 종류만

더여수돌산DT점 ONLY.

 

그리고 디저트로

'쑥 품은 큐브 브레드'

주문.

 

 

잠깐 주문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구경.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이 있어서

취향에 맞는 곳에 앉으면 된다.

 

모임으로 와도 충분히

테이블이 많고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곳들도 있다.

 

 

 

물론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편하게 올라오고 내려갈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느낌이 또 새롭다.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 쓴 것 같다.

 

 

진동벨이 울리고

주문했던 메뉴 등장.

 

바테이블에서 기념샷도

찍어본다.

 

뒤에 있는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컵은

샘플로 사진 찍을 때

오브제로 쓰라고 놓아둔 것 같다.

 

 

커피 & 디저트

주문한 금액인데

비싸긴 하다.

 

'쑥 큐브 브레드'

(9.5)

 

혼자 먹기에는 좀 큰 사이즈.

 

 

빵 안에 '쑥 크림'이 들어있는데

단면을 잘라서 보니

크림이 꽤나 많이 들어있다.

 

크림이 꽤 많이 들어서일까

내 입맛에는 좀 느끼했다.

 

빵 자체도 겉바속촉보다는

전체적으로 퍽퍽해서

크림과 함께 먹어야 했다.

 

 

'여수 윤슬 헤이즐넛 콜드브루'

(7.5)

 

빨대로 섞어서 한입 먹는 순간..!

너무 달다.!!!

 

내 입에는 너~~무 달았다.

 

한 입 마시는 순간 눈이 번쩍!

 

개인적으론 돌체콜드브루보다 더 단 것 같다.

기어코 음료는 다 먹지도 못했다.

 

 

음료는 달고 디저트는 퍽퍽함과 느끼함

 

메뉴 선정의 실패를 맛보며

달고 느끼해진 입 안을 개운하게 헹구고 싶어서

음료는 반도 못 먹고 버리고

빵 반쪽은 포장해서 집에 가지고 왔다.

 

비싼 값에 비해 아쉬움이 많았다.

 

다른 메뉴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 선택은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집에 가는 길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점심으로는 느끼해진 입맛을 없애줄

돼지 짜글이를 만들어서

기분 좋게 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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