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 - 불맛을 확 살린 돼지고기가 올라간 우동 맛집, 부타우동

[여수맛집] - 불맛을 확 살린 돼지고기가 올라간 우동 맛집, 부타우동

 

여수 죽림에 새로 생긴

우동 맛집이 있다 하여

 

와이프와 함께

방문.

 

'부타우동'

 

 

 

매일 10:30 - 21:00
화요일 정기 휴무
골목 및 공영주차장 이용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이다.

 

'부타'라는 말은

'돼지'라는 일본어인데

돼지고기가 올려진 우동이

시그니쳐일 듯.

 

기다랗게 bar형식의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있다.

 

아기를 위한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고,

 

매장 내부는 크지 않았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한다.

 

가격은 우동치고는 많이 비싼 감이 있었고,

우리는 '돼지삼겹 직화우동' & '냉소바'를

주문했다.

 

간단한 안내사항인데

카레 밥은 리필 가능, 유아용 식기도구 구비 등

간단한 내용이 써져 있다.

 

주문한 음식 등장.

 

'냉소바'

(8.2)

 

국물이 좀 달달하기도 하고

많이 짜지는 않았다.

 

간도 적당하고 맛있었다.

다만,

조금 더 시원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돼지삼겹 직화우동'

(9.2)

 

불향 입힌 직화 돼지고기가

올려진 우동은 처음 먹어봤는데

평소에 먹던 우동과는

다른 맛.

 

처음 한입했을 때

첫 느낌은 풍기는 향과 맛이 좋았는데

마지막에는 내 기준으로 짠맛이 꽤 느껴졌다.

 

 

가격대가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편히 갔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