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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여수

[여수 카페] - 화양면에 위치한 돌담&오션뷰 카페,'공정'

by 은봉이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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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카페] - 화양면에 위치한 돌담&오션뷰 카페,'공정'

 

 

와이프와 함께

데이트 할려는데,

비가 내려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

방문한 카페

'공정'

 

 

매일 10:00 - 20:00(토,일 21:00)
길가 주차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없어

카페 앞 길가에 주차.

 

 

날이 좋으면

여기서 마셔도 좋을듯하지만,

비가 많이 내려서 패스.

 

 

갬성갬성한

포토존.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키오스크에서 다 찍고 나서보니

카운터에 메뉴판이 정리되어 있는 거 발견 ㅠㅠ

 

처음에는 음료만 주문했는데

케이크류가 너무 예뻐서

추가로 주문 완료.

 

 

매장 내부는 1층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다.

 

테이블은 많지 않으며

소수 인원으로 바다를 보기에

좋은 곳이다.

 

날만 좋았더라도

더욱 만족스러웠을 건데 아쉽..

 

 

비 오는 갬성으로

와이프 사진 찍어주기.

 

메뉴 도착!

 

비 때문에 어딜 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와이프의 기분이

나아지는 순간.

 

비 때문에 침울해하던 표정이

비 덕분에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바뀐다.

(비가 와서인지 감성적인 생각들이 많아지는 듯)

 

 

말차라떼는

익히 아는 맛이지만

공정라떼는 먹어보니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커피이다.

 

달달한 코코넛향이

한입 먹는 순간

코를 자극했다.

 

마치 베트남의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를 마시는 것 같지만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커피맛보다는 코코넛맛이

더욱 진하여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듯하다.

 

또한,

'나무꾼'이라는 초코 케이크는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와이프를 조금 먹더니

물려서 패스.

 

초코와 안에는 딸기잼인지

빨간 시럽들이 있던데

 

공정라떼도 달고

케이크도 달다 보니

입이 너무 달아졌다.

 

케이크를 먹으려면

음료는 커피가 나을 듯하다.

 

 

그래도 즐겁게

와이프와 함께 비 오는 바다를 보며

많은 대화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길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남겨주고 집으로 함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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