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 비빔국수가 그리울 때.. 망향비빔국수 여수점

[여수 맛집] - 비빔국수가 그리울 때.. 망향비빔국수 여수점

 

여수에도 생긴

망향 비빔국수 방문.

 

 

매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전용 주차장 보유

 

출근하다 한번 가봐야하지

생각만 하다 드디어 가본다.

 

망향 비빔국수 유래
1대 할아버지의 고향인
'이북'을 그리워한다는 뜻 '망향'

그러다, 비빔국수를 맛본
국군 장병들이 
비빔국수가 그립다는 뜻으로
'망향'이라고 쓰이기도 한다.

 

주차장은 넓게 잘 마련되어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다.

 

망향 비빔국수 메뉴 안내

 

국수 포장으로도 판매한다.

 

깔끔하게 구성된 테이블 배치.

 

주문은 자리를 정한 후

키오스크로 주문.

 

망향비빔국수의 비결
1. 야채수
2. 백김치
3. 국수

직접 만든 '야채수'와

고랭지 배추를 숙성시켜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백김치'

그리고 자연건조 공법으로

깨끗하고 맑은 바람으로 숙성시킨 '국수'

 

이게 잘 어우러져 맛있는

국수가 탄생한다고 한다.

 

 

비빔국수

(7.0)

 

일반적인 비빔국수와 다르게

국물이 자글자글하다.

 

위에 올려진 토핑의 식감과

면발의 쫄깃함이

하모니를 이루듯

다양한 각도에서의 식감이

입안에서 느껴졌다.

 

비빔소스는 크게 맵지는 않은데

먹다 보니 맵찔이인 나에게는

맵게 느껴졌지만 크게 매운 편은 아니었다.

 

 

사이드로 시킨

팝콘만두(4.0) & 치즈만두(4.0)

 

 

치즈만두 안에는

치즈가 가득가득.

 

처음에는 치즈만두 이거 시켜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시키길 잘했다.

 

매콤한 비빔국수와 매우 잘 어울렸다.

 

비빔국수 하나로만 먹기에는

처음에는 괜찮지만

나중에는 자극적이기 때문에

 

사이드는 필수로

시키는 게 좋을듯하다.

 

처음엔 비빔국수가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라는 생각을 했지만

 

먹어보면서 확실히 일반 비빔국수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삼겹살과 함께 먹고픈 비빔국수

'망향비빔국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