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맛집]- 하동가서 언제까지 재첩국만 먹을래?! '라라북천'
여자친구와 간만에 하동 데이트.
하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재첩국 대신
오늘은 뷰와 맛을 한꺼번에 잡은 맛집으로
GOGO!!
'라라북천'
매일 11:00 - 21:00
전용 주차장 보유
전용 주차장에
주차 후 입성.
푸릇푸릇한 정원에
귀여운 색감이
너무 안성맞춤.
위에서 바라본,
정원의 정경.
물이 없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창한 날씨와
정원 모습이 힐링이 되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아직 테이블은 널널하여
창가에 자리를 맡았다.
오픈 주방으로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조리되고 있었다.
피클은 기본으로 주지만
추가는 셀프서비스.
'라라북천 메뉴 안내'
마르게리따
트러플머쉬룸오일 파스타
아메리카노
주문 완료!!
주문을 기다리면서
루프탑 구경.
날 좋은 날
해가 질 때쯤
분위기가 있을 듯하다.
바닥까지 신경 쓰는 꼼꼼함이
굿굿.
트러플머쉬룸오일 파스타
(19.0)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향의
트러플향이 인상적.
마늘, 버섯이
아낌없이 들어있고
루꼴라를 곁들여 먹으니
입안 가득 다양한 맛들이
맴돈다.
마르게리따
(18.0)
나폴리식 수제 화덕피자로
36시간 발효를 거쳐 고온에 빠르게 구워
도우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
토마토 페이스트에 신선한 바질, 치즈가 어우러진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
바질향인지
한입 베어 먹으니
입 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에
의외로 놀랐다.
느끼하지도 않고 바질과 치즈가
잘 어울렸다.
마지막으로 커피까지
등장하여 한 컷 찰칵!!
파스타 한입
초록뷰 한입
피자 한입
초록뷰 한입
여유롭고 천천히
눈과 입의 만족을 채운다.
맛있게 식사 후
남은 커피는 테이크아웃을 하여
주변을 즐기기로 했다.
분위기 있어 보이는 포토스팟.
날 좋은 날
기분 좋게 활짝!!
날아다니는 잠자리와
즐겁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느덧 여름이 가고
가을이 우리 곁에 조금씩
오고 있음을 느낀다.
매장 앞
길가에 코스모스가 조금씩
피고 있는데
좀 더 만개를 하게 되면
커피 한잔과 함께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다.
하동 레일바이크와
북천시장 근처를
방문한다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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