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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광양

[광양 맛집] - 중마동에 생긴 신상 일본 덮밥 맛집, 모리

by 은봉이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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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맛집] - 중마동에 생긴 신상 일본 덮밥 맛집, 모리

 

인스타에서

맛있어 보여 방문한

신상 덮밥 맛집

'모리'

 

 

매일 11:30 - 22:00
월요일 휴무
Break Time 15:00 - 17:00
근처 골목 주차

 

 

매장은 넓고

깔끔했다.

 

바닥의 패턴 때문인지

일식집보다는

살짝 동남아 식당

느낌도 나는 듯..

 

모리의 대표 메뉴인

'민물장어덮밥'은

지리산 참숯을 사용하고

국내산 풍천장어(자포니카종)만을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문내역
카니동(게살덮밥)
토리스미비동(닭구이덮밥)
고마도후

히츠마부시를

먹어봐야 되는데...

넘 비싸구만. ㅠㅠ

 

아쉽지만 패스하고

무난한 게살덮밥과

닭구이덮밥으로 주문 완료!

 

 

메뉴판 책자에는

없었지만

별도로 구이 및 튀김 등

요리도 주문할 수는 듯하다.

 

 

히츠마부시는

못 시켰지만..

 

히츠마부시 맛있게 먹는 4가지 방법.

 

4등분하여 아래와 같이

먹어보자!

(다음에 먹어보길 바라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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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제 간장 및 매운 조미료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조절 가능.

 

 

음식은 금방

이렇게 함께 나왔다.

 

먹다가 주문한

고마도후는 언제 나오냐

여쭤보니

 

디저트라서

식사 끝날 때쯤

나온다고 했는데

 

미리 말하면

고마도후을 메인음식을

한 번에 주신다고 하니

 

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은

참고!!

 

카니동(게살덮밥 정식)

(16.0)

 

게살과 날치알이

야무지게 들어있었다.

 

게살덮밥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야무지게 비벼서 먹어주면 된다.

 

톡톡 씹히는 날치알과

향긋한 게살향이

깔끔했다.

 

 

토리스미비동(닭구이덮밥 정식)

(14.0)

 

양념에 잘 구워진

닭구이와 밥의 조합은

말해 뭐해..

 

조금 아쉬웠던 건

조금 더 부드러웠다면 좋았을걸..

 

그렇다고 못 씹을 정도의

퍽퍽함은 아니라

 

내 기준에서는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었다.

 

조금 아쉬운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김에 싸서

맛있게 먹었다.

 

 

 

밥을 어느 정도 먹은 후,

함께 나온 수란을

넣어

 

쉐이킷 쉐이킷!

 

이렇게 먹으니

또 다른 새로운 맛 등장!

 

마치 옛날

간장 계란밥이

생각나게 한다.

 

 

고마도후

(7.0)

 

고마도후라는 디저트는

처음 먹어봤다.

 

고마도후란?

'고마'는 '참깨', '도후'는 '두부'라는 의미로

'참깨두부'이지만

사실 콩이 들어가지 않았고,

 

참깨가루에 칡 녹말을 넣어

끓여서 굳힌 요리이다.

 

식감은 두부보다는 묵에 가까운 느낌이다.

 

처음에 두부라길래

연두부 같이 쉽게 잘릴 줄 알았는데,

두부보다는 묵처럼

탱글탱글한 식감이다.

 

두부에 콩고물과

직접 만든 캐러멜 소스를

묻혀 먹으면 된다.

 

엄청 새롭거나 자극적이고

많이 달지 않아서

디저트로 호불호가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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