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 따끈따끈 리모델링 후기, 금호리조트설악
최근에 리모델링이 된
금호리조트설악에서의
2박 3일 숙박 후기.
숙소 앞,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컷!
여행기간 동안 날씨가 흐려서
전경이 잘 안 보였지만
그래도 돌아다니기에는
좋았습니다.
외관은 리모델링이 안되어서
노후된 모습..
객실 이용안내 및 부대시설 안내 내용입니다.
내부는 리모델링이 되어
화장실부터 모든 것들이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침구류도 푹신푹신하여
노곤했던 몸이
자고 일어나면 개운했습니다.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비치물품 중 홈페이지에는
후라이팬이 있다고 했는데,
리모델링된 곳에는
전자레인지가 있는 대신
후라이팬이 없었습니다.
문의를 해보니
고기를 굽는 숙박객들이 많아
남새가 배여서 없앴다고
하더라고요.
이점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더욱 예쁜 전경이 펼쳐졌을 것 같습니다.
조식은 1층 한식당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07:00 - 10:00
예전에는 뷔페식으로 운영했는 듯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추가 반찬 리필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일 차 조식은
황태해장국&얼큰순두부탕&섭해장국
3일 차 조식은
황태해장국&소고기미역국
보시다시피 매일 반찬이 조금씩
다르게 나와 좋았습니다.
또한, 맛의 퀄리티도 좋아서
모두들 뷔페보다 더 좋다는 평이었습니다.
다만, 다 괜찮았는데
얼큰순두부탕의 경우
조금 얼큰한 정도가 약해서일까
다른 메뉴들에 비해 평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저녁에는 야외 호프를 개장하여
맥주를 마실수 있고
바베큐장도 있어
2시간 기준 3만원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놀고
저녁에는 바베큐를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박 3일 기간 동안
편안하고 불편함 없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리모델링이 되었으니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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