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맛집] - 살락스/쇠판
[순천맛집] - 살락스/쇠판
살락스(Salax)
평소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네비를 켜고 찾아갔는데, 처음에는 "여기에 식당이 있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
조금 일찍 가서 자리가 있었지만,
금방 자리가 꽉 찼는걸 봐서 일찍 안갈거면
예약은 필수일 것 같다.
무엇보다 아무것도 없어서 지루할듯...
OPEN : 12:00
CLOSE : 21:00
화요일 휴무
내부사진은 못 찍었는데, 테이블은 7개 정도로 깔끔하지만 많지는 않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예쁜 그림들이
잘 조화를 이루는듯 하다.
비쥬얼은 합격!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오믈렛 겉면이 조금 질긴면이 있어 나이프로
자르는 과정에서 잘 짤리지 않았다.
하지만 속은 부드러워서 너무 물렁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아할듯 싶다.
특히, 꼬들꼬들한 흑미밥과 소스가 일품이다.
또띠아같은 얇은 도우에 시금치와 베이컨, 야채들이 듬뿍!
위에는 발사믹 소스와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다.
피자이지만 다이어트음식처럼 먹고나서도 깔끔하고 건강해지는 맛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맛과 건강 모두를
얻을 수 있을 듯하다.
TIP. 피자 앞부분부터 돌돌 말으면 토핑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쇠판
예약 필수!!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자리들이 룸으로 되어져 있어 자리가 꽉 차 있었다.
다행히 룸 1곳이 예약시간전까지
시간이 남아 식사를 할 수가 있었다.
주말식사의 경우 몇일전부터 예약을
해야한다고 한다.
OPEN : 14:00
CLOSE : 22:00
월요일 휴무
친절하게 직원분이 추천을 해주셨는 메뉴,
윗등심 와규
윗등심 와규를 주문하면 무려 육회와 버섯샐러드가 기본상차림에 추가된다.
육회도 물론 맛있었지만, 구운 버섯샐러드가
엄청 맛있었다.
왜 직원분이 혹시 버섯을 싫어하셔도 한번 먹어보라고 한지 알것 같았다.
(물론 나는 버섯을 좋아하지만..)
육회와 버섯샐러드를 먹고 있으면, 직원분이 초벌된 고기를 가지고 오셔서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개인별 인덕션에 고기를 맛있게 구워서 명이나물과 부추 등 함께 먹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