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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숙소] - 결혼 1주년 기념 4월 세부 여행 숙소,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스

은봉이 2024. 5.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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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숙소] - 결혼 1주년 기념 4월 세부 여행 숙소,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스파

 

 

4월 28일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에서

체크인하여 30일에 체크아웃 후

 

다음으로 머물게 된 리조트는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스파'

 

 

 

이전에 머물었던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24.05.10 - [#. 해외여행] - [세부 숙소] - 결혼 1주년 기념 4월 세부 여행, 존투어(오모팩)&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세부 숙소] - 결혼 1주년 기념 4월 세부 여행, 존투어(오모팩)&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세부 숙소] - 결혼 1주년 기념 4월 세부 여행, 존투어(오모팩)&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결혼 1주년 기념 세부 여행('24.04.27-05.03)  4월 27일 김해공항에서 출발하여28일 새벽 1시반 세부 막탄

eunbong.tistory.com

 

 

트립닷컴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예약 내역

 

나는 트립닷컴에서 예약했고

'라군사이드 룸' 타입으로 예약했다.

 

라군사이드 룸은 해수풀이 바로

앞에 있는 숙소이다.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

그랩을 불러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로

향하는데,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가

외진 곳이라고 하길래

 

멀리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거에 비해선

멀지 않았다.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정책

 

지금 보니깐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였네..

(당연히 11시까인 줄 알고 11시에 체크아웃 급히 했었구나. ㅠㅠ)

 

그리고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는

"NO팁 정책"

이기 때문에 팁을 줄 필요가 없다.

 

또한,

예전에는 망고 컷팅이 무료로 되었는데,

지금은 갯수에 상관없이

300페소 요금이 붙는다.

(블루워터 마리바고의 망고컷팅 서비스는 100페소)

 

 

 

 

 

체크인 절차를 마치고

버기카 타고 숙소로 출발!

 

 

리조트 컨디션 엄청 좋다!

창 밖으로 보이는 해수풀뷰도 너무 좋았고,

 

미리 호텔에 요청하여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숙소를 꾸며달라고 하니

예쁘게 허니문 느낌 나게 꾸며주었다.

 

 

해수풀과 연결된 뒷문.

 

여기서 경치를 보면서 얼른 쉬고 싶다.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의 약도, 규정 및 운영시간 정보

 

 

짐을 정리하고 좀 쉬고 있으니

로비에서 연락이 와서

결혼 1주년 기념 축하 조각 케이크를

주었다.

 

와이프와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고

수영 복장으로 환복 한 후

숙소를 나선다.

 

 

 

숙소를 나오고 복도에

버기를 부르는 버튼이 있으니

빨간 버튼을 누르면

곧 있음 버기가 온다.

 

 

참고로 튜브에 바람을 넣어주는 곳은

'킬리만자로 카페'쪽에 위치한

비치타월을 교환해주는 곳에서

바람을 넣어달라고 하면 친절히 넣어준다.

 

이 날을 위해 최근 테무에서 구입한

튜브를 테스트 했는데

너무 잘 사용하였다.

 

 

 

확실히 해수풀이다 보니

몸이 잘 떠서 수영하기도 좋았다.

 

놀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

 

 

은은한 조명을 받으며

수영을 저녁 늦게까지 즐기고

샤워 후 저녁을 먹으러 출발.

 

킬리만자로 카페(저녁식사)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은 없었고,

분위기는 있었다.

 

 

엄청 다양한 메뉴들이 있기도 하고

늦은 시간이라

메뉴 선정에 고민이 되어

시간이 꽤 걸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락사, 트러플 크림 페투치니 파스타
우베 파운드케이크, 망고쉐이크

 

한국어 메뉴가 잘 되어 있어서

그나마 선택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식사가 썩 좋은 평은 없어

걱정했는데, 오잉?!

내 기준에서는 맛있었다.

 

락사는 처음 먹어봐서 비교가 어렵지만,

살짝 카레맛이 났는데 맛있게 잘 먹었고

파스타는 그냥 맛있었다.

 

우리 모두 싹싹 긁어먹었고

디저트로 주문한 우베 파운드케이크 역시

너무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살 걱정만 안 했으면 더 시켰을 것 같다.

 

조식 역시 킬리만자로 카페에서

식사를 하는데,

역시나 음식평이 좋지 않다는 글을 많이 봤다.

 

그래서 상당수가 '루트66'이라는

리조트 내에 위치한 햄버거 가게에 가서

먹는다고 한다.

 

그래도 별로여도

기분상 리조트 내에서 조식을 먹는 게 낫다는

생각으로 조식을 먹었는데...

 

결론은...

조식 괜찮은데???

 

5성급 리조트 조식에 비해서

별로일 수는 있겠지만,

 

엄청 맛없고 먹을 게 없는

그런 조식일 줄 알았는데

 

가짓수가 많이 없지만

맛은 있었다.

 

 

메뉴는 조금씩 달라진다.

 

다음날 조식 메뉴.

 

 

마지막에 먹은 필리핀 닭죽의 경우

기호에 맞게 토핑을 올리고 먹었는데

우리가 먹는 닭죽과 비슷하여

크게 호불호가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여기 사진에는 없는데,

요플레도 요청하면 주었는데,

 

여러 가지 맛을 먹어봤는데

"망고 요플레"가 최고!

 

꼭!!! 망고 요플레를 먹자!!

 

아침 식사 후 산책도 하고

이리저리 구경 ㅎㅎㅎ

 

 

지나가다 들린

아침식사(?) 유명한

'루트66'

 

맛이라도 보려고 했는데,

조식이 맛있어서

따로 맛보진 못했다. ㅠㅠ

 

 

놀이시설과 클라이밍 할 수 있는 곳.

 

 

 

양궁 체험!!

 

 

30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카약과 패들보드

 

30분이 짧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하다 보면 10분만 해도 힘듦. ㅎㅎㅎ

 

 

다이빙장에서

멋지게 다이빙하는 한국 여성분!!

넘 멋지다!!

 

카약 타고 구경 잘했다(짝짝!!)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포켓볼도 쳐보고 미니 축구 게임도 하고 탁구도 치고

알차게 보냈다.

 

실내
야외

 

저녁으로 방문한

'피지 레스토랑'

 

 

우리는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아

2인 플래터 주문 완료.

 

 

망고주스도 하나 추가하고,

 

 

깔끔하게 나온 2인 플래터

아니...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맛없다면서? ㅠㅠ

맛있는데?? ㅎㅎㅎ

 

그 외에 아침에 2인 자전거로 리조트 구경하는 것도 너무나 좋았다.

체크아웃하는 마지막까지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다음에 또 방문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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