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맛집] - 제부도 가서 지나가다 방문한 곳에서 점심식사, 황포돛대
[제부도 맛집] - 제부도 가서 지나가다 방문한 곳에서 점심식사, 황포돛대
대학교 지인들과 함께
단체로 제부도 여행을
가기로 했다.
각지에서 모이다 보니
일정 맞추기도 어려웠지만
겨우 날짜를 정하고
여행 시작.
제부도는 물때가 있기 때문에
물 들어오기 전에
일단 제부도 안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저녁은 회&조개구이&대하구이를
먹기로 하여 점심으로 간단히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는데
마땅치가 않아
대충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입장.
이런 게 또 여행의 매력이지!!
'황포 돛대'
매일 10:00 - 22:00
주차장 보유
가게 앞, 풍경을 찍은 사진을 보니
이때는 물이 꽤 차 있었는데
다음 날,
제부도를 나갈 때에는 물이 다 빠져있었다.
자연의 신비를 새삼스레
느낀다.
야외테이블도 있었고
안에도 꽤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는 바지락칼국수 2,
해물칼국수 3, 낙지칼국수 3으로 주문.
처음에는 개별로 한 그릇씩
나오는 줄 알았는데
합쳐서 나오는 거라고 하여
바지락 칼국수 2, 해물칼국수 3 이렇게
한 그릇하고
바지락 칼국수 2, 낙지칼국수 3 이렇게
또 한 그릇 만들어주셨다.
꽤 큰 접시에
칼국수가 담겨 왔다.
야무지게 낙지도 자르기.
낙지가 크지는 않았고
3마리 들어있었다.
낙지 칼국수 하나당 낙지 한 마리인 듯하다.
바지락이 꽤 많이 올라가져 있는
바지락 + 해물 칼국수.
또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
바삭하게 잘 구워진 해물파전도
테이블당 1개씩 하여 총 2개 주문.
도착하자마자 운전자 제외
막걸리와 파전 그리고 칼국수 한 젓가락
맛보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하지만,
칼국수 바지락 쪽이 해감이
좀 덜 된 것들이 있는지
불순물이 좀 씹혀서
아쉽긴 했지만
다들 배고파서 맛있게들 먹었다.
특별한 느낌 없이
무난 무난하여
다시 제부도를 간다면
다른 곳을 찾아볼 것 같긴 하다.
요즘은 여행을 가면
짧게라도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틈틈히 노력 중이다.
https://youtube.com/shorts/35cYstCopvE?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