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숙소] - 오션뷰가 펼쳐지는 한옥 호텔, 오동재
[여수 숙소] - 오션뷰가 펼쳐지는 한옥 호텔, 오동재
후배의 가족들이 호텔 예약을
해놓았다가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이용을 못해 대신 이용한 후기.
한옥호텔 오동재
여친과 함께
여수에서 선어회 맛집으로
소문난 '조일식당'에서
선어를 포장한 후
저녁에 숙소 도착.
조일식당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아래 참고.
2021.12.29 - [#. 맛집/-. 여수] - [여수맛집] - 부드러운 선어와 튀김 맛집, 조일식당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배정된 방으로 다시 GO.
주차는 배정된 방 앞에
주차자리가 있으니
굳이 카운터 앞 주차자리에
할 필요는 없다.
길은 어렵지 않아
찾는데 힘들진 않았다.
이런 식으로 주차 자리 마련.
잠시 소나기가 내려
더욱 분위기가 좋았다.
어두워서 보이진 않지만
저 앞이 바다.
룸 컨디션도 굿굿.
화장실과 샤워실은
사진 못 찍었는데
좁았지만 큰 불편함은 없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날이 좋은 날
툇마루에 저녁상을 펼쳐놓고
식사 타임 시작.
김에 선어 한점 올리고
갓김치와 양념장, 마늘을 곁들여
입안에 쏘옥!
비가 그쳐 공기도 무척 맑아
공기조차 조미료가 되어
입 안 가득 풍미가 더 살아있는 것 같다.
회만 먹기 아쉬워
이 근처는 배달이 되기 때문에
통닭도 하나 주문하여
다시 2차전 시작.
어느 순간 크루즈에서
불꽃놀이 하는 모습도 멀리서
보여서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다 먹고 간단히 정리 후
티비를 보다가
푹 잤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연 순간!
와...
감탄 그 자체
창밖 풍경이 너무 예뻤다
당장 일어나
툇마루로 가보니
그저 멍하니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바깥 경치를 구경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힐링
날이 좋아 찍은
사진 몇장.
이 분위기를 다 못 담아서
아쉽다.
그 후 간단히 정리를 하고
주변을 산책하다
바람이 꽤나 불어
나갈 채비를 했다.
아침 식사는
여기 카운터에 오면 2층에서
먹을 수 있다.
또한, 여기는 돌잔치를
많이 한다고 하던데
체크아웃할 때에도 돌잔치로
사람들이 분주했다.
카페도 있어 커피를
마셔도 좋으니 참고.
갑작스럽게 온 호텔이지만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한옥호텔 '오동재'
한옥호텔 체크아웃 후
방문한 브런치 소개는
아래 포스팅 참고.
2022.10.29 - [#. 카페/-. 여수] - [여수 카페] - 낮에는 브런치, 밤에는 펍이되는 대형카페 , 놀스365